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창작자 수익 모델로 창작 생태계 활성 본격화SK C&C, 교환형 배터리팩으로 전기 이륜차 시장 공략NHN클라우드, SR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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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모두투어와 '샵인샵' 업무협약 체결LG유플러스는 최근 ‘모두투어’와 자사 오프라인 매장에 모두투어가 ‘샵인샵’ 형태로 입점하는 ‘오프라인 플랫폼 매장 및 샵인샵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전무)과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상무)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 전환 이후 최근 해외 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상호 고객 접점을 늘리고 U+전용 모두투어 여행상품 개발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이의 일환으로 양사는 오는 9월 LG유플러스 ‘장항동 라페스타점(일산동구직영점)’ 내에 모두투어 콜라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모두투어는 샵인샵 매장에 필요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행 관련 U+전용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고객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모두투어가 샵인샵 형태로 LG유플러스 매장에 입점할 경우 고객은 휴대폰 개통, 요금 납부 등과 여행 패키지 상품 관련 상담과 함께 해외여행에 필요한 로밍 등 통신 서비스 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된다.온라인 검색이 익숙치 않은 고객이 여행 관련 정보가 필요하면 언제든 방문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향후 양사는 샵인샵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U+로밍 상품이 결합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자사 멤버스 앱인 ‘U+멤버스’ 내에 여행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U+모바일 고객이 더욱 저렴하게 모두투어의 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방침이다.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전국 2000여개 유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이 기존의 통신상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통신과 여행이 접목된 서비스를 출시해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는 유플러스 매장으로 변화하겠다”고 전했다.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고객에게 일상의 여유와 행복, 편의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창작자 수익 모델로 창작 생태계 활성 본격화카카오가 창작자를 지원하고 창작 활동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카카오의 다음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창작자 수익을 위한 ‘응원하기’ 모델을 9일 신규 도입한다. 이와 함께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를 신설해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응원하기’는 브런치스토리 작가의 정기 연재 글에 독자들이 응원 댓글과 함께 후원금을 전하는 방식의 창작자 수익 모델이다. 독자가 창작자를 직접 응원하고 작품의 완성을 지원할 수 있다.응원금은 최소 1000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응원한 독자의 댓글은 댓글 영역에 고정돼 강조된다. 창작자는 ‘창작자 정산센터’에서 응원 현황 및 수익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브런치스토리는 서비스를 대표하는 50여 명의 작가에게 ‘응원하기’ 모델을 선 공개하고, 해당 작가들의 정기 연재 작품에서 독자들이 ‘응원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황보름 작가('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저자)의 신작 에세이 '단순 생활자', 임홍택 작가('90년생이 온다' 저자)의 신작 인문서 '2000년생이 온다', 정문정 작가('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의 신작 에세이 '마흔여자 탐구생활' 등의 작품 등이 대상이다.‘응원하기’는 연내 대표 작가 50명 뿐만 아니라 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의 ‘스토리 크리에이터’들에게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창작자들의 수익을 지원해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지난 2일 공개한 ‘스토리 크리에이터’는 주제별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는 제도다.브런치스토리와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영향력, 공신력, 활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기적으로 선정한다. ▲여행 ▲가족 ▲라이프 ▲창작 ▲커리어 ▲시사 ▲연예 ▲스타일 ▲스포츠 ▲컬쳐에 걸친 8개의 대분류와 하위 29개의 소분류로 나누어 주제를 정했다.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되면, 프로필 화면에 ‘OO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표기와 함께 스토리 배지를 부여 받을 수 있으며 스토리홈에서 더 많은 이용자가 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연내 ‘응원하기’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전지선 스토리 사업실장은 “‘응원하기’는 텍스트 기반의 창작자를 위한 첫번째 수익 모델”이라며 “‘응원하기’, ‘스토리 크리에이터’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창작자를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SK C&C, 교환형 배터리팩으로 전기 이륜차 시장 공략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하며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선다.SK C&C는 국내 전기 이륜차 전문기업 DNA모터스에 교환형 배터리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디앤에이(DNA)모터스’는 1978년 대림자동차로 시작해 2018년 대림오토바이를 거쳐 지난해 DNA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전기 이륜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동화 교체 추세에 따라 국내 시장도 2030년까지 모든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동화 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른 조치다.이번 사업에 앞서 양사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이에 따라 SK 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SK C&C는 ED-1B 전기 이륜차 전용 교환형 배터리팩에 맞춰 배터리관리시스템(BMS)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BMS는 배터리 전류∙전압∙온도 계측 및 제어 정보를 담당하며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SK C&C는 배터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터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BMS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실제로 ED-1B는 기존 제품 대비 상온과 저온 환경에서 각각 8.1%와 7.8% 이상 높은 주행거리를 기록한데 이어, 6% 이상 높은 출력 성능을 기록하며 환경부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교환형 배터리팩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배터리 안전 인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SK C&C는 이번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BaaS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배터리팩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와 충전 인프라를 연계해 생산∙충전∙교체∙폐기 등 배터리팩 생애주기(Life-Cycle)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김성환 SK C&C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장은 “소형 EV(Electric Vehicle) 시장에서 ICT 기술을 결합한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및 BaaS 사업은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며 “SK C&C는 지게차, AGV(무인 운반 시스템) 등 산업용 EV를 비롯해, 전동 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분야로 BaaS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NHN클라우드, SR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수행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가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하고 시스템 구축을 수행한다고 밝혔다.SRT 운영사 SR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이란 목표로 공기업 최초로 전체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SRT 예약발매시스템 등 통합정보시스템 전반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및 확대 구축을 전개한다.이번 사업은 SR의 노후 정보 시스템 전체를 대내, 대외 시스템별로 구분하고 각각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고객 시스템, 업무지원 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이 해당한다.NHN클라우드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클라우드 전환을 설계하고 계획 및 일정, 이슈, 고려사항을 고객과 협의해 3개년에 걸쳐 이관을 수행할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통합정보시스템의 효율성 제고 ▲재난·재해 시 백업·복구 체계 마련 ▲통신 구간 암호화, 보안 위협 탐지체계 구축 등 SR에 적합한 맞춤형 클라우드 도입 모델을 설계해 전환을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SR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우선 정책을 세워 실행하는 교통 인프라 시스템의 전면적인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로 중요성이 크다.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NHN클라우드는 그간 공공분야에서 입증한 기술력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철도 교통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SRT가 전국 곳곳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이므로 이에 걸맞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또한 NHN클라우드는 이번 사업 경험과 자사 강점을 융합해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도 CSP로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8월 카카오페이로 편의점 인기상품 최대 50% 할인카카오페이가 8월을 맞이해 편의점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카카오페이는 무더위 속 시원한 편의점을 찾는 사용자들을 위해 각 편의점 브랜드들의 인기 상품에 할인을 더했다. 이와 함께,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에서 카카오페이앱으로 결제하는 사용자들은 횟수와 적립한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결제 금액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 받는 혜택도 계속 제공한다.편의점 GS25에서 8월 한 달간 ’혜자로운 맘모스빵(2종)’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50%(인당 월 최대 1만P)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시원한 음료 구매 시에도 리워드 혜택이 제공된다. ‘CAFE25 ICE 아메리카노(L·XL)’ 결제 시에도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P(인당 월 최대 5000P)가 적립된다. 무더운 말복 시기에 맞춰 '치킨25 5종 반값 이벤트’도 마련했다. GS25에서 카카오페이로 ‘치킨25(5종)’를 결제한 사용자는 금액의 50%(인당 월 최대 1만P)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지급받는다. '치킨25 5종 반값 이벤트’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미니스톱에서는 카카오페이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8월 한 달 동안 ‘미니카페 ICE 라떼’를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즉시 할인(인당 일 최대 만원)을 받는다. 동시에 도시락 전 제품 20% 즉시 할인(인당 일 최대 만원)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GS25와 미니스톱은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카드 결제 시에도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편의점 CU와는 생활에 힘이 되는 물가 안정 기획전 '득템시리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득템시리즈'는 우유, 티슈, 간편식 등 저단가 인기상품 27개종 상품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카카오페이머니로 8월 1일에서 31일까지 ‘득템시리즈’를 결제하면 전 상품을 30%(1회 최대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동일 기간 카카오페이머니로 'GET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XL)' 결제 시 30%가 즉시 할인되고(1회 최대 2000원), 오전 5시부터 10시에는 500원의 타임할인까지 추가된다.세븐일레븐에서 8월 중 카카오페이머니로 ‘세븐카페 ICE 라떼’를 구매하면 50%을 즉시 할인되며, 도시락 구매 시에는 전 제품을 2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한편, 카카오페이는 결제 바코드 스캔으로 결제뿐만 아니라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통합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 8월 프로모션에도 각 편의점 멤버십에 가입한 사용자들은 CU포인트, GS&POINT, L포인트, 미니스톱포인트가 결제 즉시 자동으로 적립되며, 특히 미니스톱은 멤버십을 연결하면 결제 시 상시 5% 할인까지 적용된다.카카오페이는 "8월 무더위 속 편의점을 찾는 사용자들이 더욱 큰 효용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상품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카카오엔터, 디즈니+ '무빙’ 론칭 맞춰 ‘얼라이브' 영상 공개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 원작을 각색한 디즈니+ ‘무빙’ 공개에 맞춰 독자적 뷰잉(Viewing) 기술이 접목된 무빙 얼라이브(ALIVE) 영상을 카카오웹툰에서 공개했다. 2020년 SF 웹툰 ‘승리호’ 얼라이브 영상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얼라이브 영상으로, 웹툰 독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얼라이브 뷰어는 2D 웹툰에 깊이감과 화면 전환 등 다양한 입체 효과를 담아내는 기술로, 독자의 웹툰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앞선 2020년 영화와 웹툰을 동시 개발한 ‘승리호’ 론칭 때 첫 얼라이브 영상이 선보인 바 있다. 스크롤에 맞춰 카메라가 줌 아웃 되면서 땅에서 우주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독자에게 안기는 한편 몰입감을 더하는 배경음악도 스크롤에 따라 변화하는 식이다.9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에 맞춰 카카오웹툰 홈 화면과 ‘무빙’ 작품 홈 등을 통해 공개한 약 1분간의 ‘무빙’ 얼라이브 영상은 화면 깊이감에 집중한 ‘승리호’ 얼라이브 영상에서 나아가 심도와 화면전환 효과 등이 표현됐다. 작품에서 비행능력을 가진 주인공 봉석이 으슥한 도심 골목길에서 뛰쳐나오며 시작되는 얼라이브 영상을 따라가다 보면 골목길 사이사이를 지나 빌딩 위에서 아래로, 또 땅에서 단숨에 공중으로 솟아 오르는 봉석과 함께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BGM 역시 스크롤에 맞춰 달라진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승리호’와 ‘무빙’에 이어 유수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얼라이브 영상을 지속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더불어 ‘무빙’ 얼라이브 영상이 10년 동안 사랑받은 웹툰 ‘무빙’을 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체험을 새로이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얼라이브 뷰어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확장해 다채로운 얼라이브 영상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디즈니+에서 8월 9일 전 세계 독점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하반기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웹툰사의 시작을 이끈 강풀 작가의 원작 ‘무빙’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의 영웅적 활약을 한국의 역사적 배경 안에 녹여낸 ‘한국형 히어로물’로 국내 누적 조회 수 2억회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무빙’ 시나리오 역시 강풀 작가가 직접 집필했으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등 굵직한 배우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네이버, 숏폼, 개인화 기술 추천 확대한 새로운 네이버앱 16일 시작네이버가 개인화 추천 기술을 확대 적용한 새로운 네이버앱을 선보이기에 앞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AB 테스트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AB 테스트는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편의성 및 안정성을 점검한 후 최종적인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네이버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콘텐츠 유형에 따라 4개의 탭 '홈, 콘텐츠, 쇼핑, 클립' 으로 재구성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탭의 순서는 사용자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먼저, 홈탭에서는 매일 확인하는 오늘의 날씨와 증시 정보, 자주 쓰는 서비스 바로가기 등을 배치해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쇼핑탭에서는 사용자별 맞춤형 쇼핑 추천과 함께, 상품 탐색부터 주문 관리까지 다양한 네이버 쇼핑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테스트를 통해 선보이는 서비스는 내 취향에 맞는 짧은 영상을 추천해 주는 ‘클립탭’과 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다. 네이버는 개인화 추천 기술이 적용된 클립과 홈피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콘텐츠 창작자들에게는 자신의 콘텐츠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성장 기회이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클립’에서는 패션, 뷰티, 여행, 스포츠, 푸드부터 사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까지 네이버 AI 추천 시스템을 통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클립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8월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차별화된 품질의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클립은 콘텐츠 시청하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편의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SME가 제작한 숏폼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고, 숏폼에 태그되어 있는 장소에 대한 리뷰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확인한 후 네이버 지도에서 예약하는 등 네이버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홈탭 하단에 위치한 ‘홈피드’는 추천구독판에서 진행했던 AI 기반의 개인화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한 서비스다. 기존 추천구독판 대비 접근성이 크게 강화되어, 보다 많은 사용자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피드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블로그 ▲포스트 ▲네이버TV ▲인플루언서 ▲프리미엄콘텐츠 ▲카페 등 네이버 생태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게 추천한다. 앞서, 네이버는 홈피드에서 고품질의 AI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해왔다.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콘텐츠 니즈가 세분화되고, 간결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추어, 네이버앱에서 더욱 다양한 개인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식 출시 이전까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사용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NHN데이터, 네덜란드 델프트 공대와 산학연계 프로젝트 진행엔에이치엔 데이터(NHN DATA, 이하 NHN데이터)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이하 델프트 공대) 산업디자인공학부와 함께 신규 데이터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계 프로젝트 ‘플라이트 케이스(Flight Ca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라이트 케이스’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기술대학교인 델프트 공대의 산업디자인공학부가 매년 진행하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대학원 연구생이 담당 기업에 직접 내방해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의 리서치를 진행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워크숍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NHN데이터는 지난 2~3일 양일 간 NHN 플레이뮤지엄 사옥에 산업디자인공학부 김의영 지도교수, 에산 바하(Ehsan Baha)교수를 비롯한 석사 연구생 28명을 초청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협업은 글로벌 출시 예정인 NHN데이터의 신규 솔루션 상품 전략을 도출하고, UX·UI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최적화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NHN데이터는 앞서 ▲글로벌 시장 특화 상품 전략 ▲사용자 경험 분석 ▲질적인 UX·UI 향상을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했으며, 델프트 공대 팀은 약 4개월 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용자에 기반한 상품 전략을 도출했다. NHN데이터는 향후 결과물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자사 솔루션에 적용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날 김의영 교수는 NHN데이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불확실성의 시대, 디자인 사고 중심의 기업 생존 방법론'을 주제로 강의를 함께 진행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이번 협업은 NHN데이터가 축적한 데이터 기술력과 델프트 공대의 상품 디자인 역량을 결합한 것으로,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HN데이터는 해외 유수의 대학교와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구 주제로 지속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오늘 전세계 정식 출시넷마블은 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오늘 오전 9시 전세계에 정식 출시했다.이용자들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한국, 미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한다.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출석 이벤트 ‘운명의 부름’에서는 ▲'전설 영웅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마력석 60개' ▲'전설 성급조각 50개' ▲'고급 기도문 50장' ▲'고유영웅 데스티나' ▲'데스티나 마력석 50개' ▲'고유 성급 조각 40개' ▲'재능 초기화권 1개' 등 보상을 제공한다.‘손등의 십자가’ 이벤트에서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알파벳으로 특정 단어를 조합해 ‘아틀란티스 성’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특정 영웅을 선택해 7일간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마력석 등 영웅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출정 준비 이벤트’도 실시한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ageoftitans.netmarble.com/ko) ▲포럼(https://forum.netmarble.com/ageoftitansgc)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ageoftitansgc/) ▲디스코드(https://discord.com/invite/ageoftitansgc)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쿠프마케팅, 이브릿지와 공항 라운지 이용권 판매 돌입쿠프마케팅은 이브릿지와 손잡고 공항 라운지 이용권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쿠프마케팅은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발맞춰 공항 기반 프리미엄 서비스 기업인 이브릿지와의 제휴를 추진,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판매하게 됐다.이브릿지는 전세계 1200여 개 국제 공항 라운지 서비스, 공항 라운지 운영 및 K공항리무진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제휴 신용카드 등록을 통해 공항 라운지 및 리무진 버스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라운지’를 운영한다.이용권은 인천, 김포, 김해공항에 위치한 ▲마티나 ▲스카이 허브 ▲SPC 라운지 ▲라운지L 등 총 10곳의 국제선 제휴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 내 1회 사용 가능하고 입장 시 구매 또는 선물 받은 이용권을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구입과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능하며 정가 대비 2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단 검색창에 ‘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검색하거나 상품권 카테고리 내 ‘생활·교육·취미’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와 선물을 더욱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넷플릭스,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함께 K-콘텐츠 신진 인력 육성넷플릭스가 영화진흥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K-콘텐츠 신진 인력 육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한국 창작업계의 파트너로서 국내 창작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올해 4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체결한 넷플릭스-영화진흥위원회-한국콘텐츠진흥원 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넷플릭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영화⋅영상 부문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와 함께 글로벌 스트리밍 시대 영화 창작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제작 역량을 제고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넷플릭스는 KAFA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참가자들에게 창작 보조금을 후원할 예정이다.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은 “이번 KAFA 프로그램 후원을 시작으로, 넷플릭스는 한국 창작 커뮤니티의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파트너로서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박기용 위원장은 “KAFA에서 ‘넥스트 봉준호’가 나올 수 있도록, 또 한국과 미국의 콘텐츠 부문 협력이 보다 다각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위메이드플레이, AI 주제로 사내 개발 행사 ‘플레이잼 2023’ 개최위메이드플레이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행사 '플레이잼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플레이잼 2023’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게임’을 과제로 주최된다. 운영사인 위메이드플레이를 비롯해 관계사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2014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사로는 ▲소셜 카지노 개발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 ▲미드코어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개발사 ‘플레이매치컬(대표 이현우)’ ▲캐주얼 전문 개발사 ‘플레이킹스(대표 권현미)’ 등 위메이드플레이와 자회사 5곳을 비롯해 ▲미드코어 장르 개발과 퍼블리싱에 특화된 위메이드커넥트 ▲‘고양이섬의 비밀’ 개발사 라이크잇게임즈(대표 신동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플레이잼’은 사내 개발 문화 육성, 소프트웨어의 유행과 개발, 서비스 과정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잼은 올해에도 개발과 비개발 등 직군, 경력, 전문 분야에 관계없이 개발팀을 구성해 게임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AI를 화두로 진행하는 ‘플레이잼 2023’에서는 다양한, 혁명적, 걸작, 최고, 품질, 오일 페인팅, 감성적 등을 키워드로 AI가 제작한 행사의 대표 이미지가 포스터와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었다. 회사 측은 자체 AI 프로그램 ‘애니’가 ‘AI’의 영문 철자를 기하학적으로 재구성해 급격한 변화와 파도처럼 일상에 밀려오는 인공지능을 심볼화했다고 설명했다.임상범 위메이드플레이 이사는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플레이잼’이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들며 앞으로 선보일 게임, 소프트웨어의 방향을 가늠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컴투스, ‘SWC2023’ 개막...한국 예선 12일·13일 양일간 실시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이 첫 예선인 한국 대표 선발 경기를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SWC2023’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월드 아레나 시즌 24·25 성적을 기준으로 지역별 진출자를 선발했다. 앞서 8월 5일 중국 별도 선발전으로 올해 대회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A조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예선전은 월드 파이널을 향한 첫 번째 관문으로, 아시아퍼시픽 지역, 미주 지역, 유럽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도 한국이 소속된 A조 선수들이 12일과 13일 양일간 단 두 장의 지역컵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SWC2022’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DUCHAN을 비롯해 ▲ZZ-SOONG ▲SCHOLES ▲TMCHEOL ▲KUROMI 등의 선수들이 진출했다.13일 오전 6시부터는 아메리카 지역 예선도 개최된다. 아메리카 지역 예선은 13일부터 14일, 그리고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여덟 명의 선수들이 본선인 아메리카컵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컴투스는 내달 중순까지 약 한달 간 각 지역 예선과 태국 오픈 퀄리파이어 등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오는 9월 17일부터 월드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지역컵을 개최한다.이 밖에도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A조 예선과 아메리카 지역 예선의 승부 예측 이벤트는 각각 경기가 시작되는 12일 오후 1시 반, 13일 오전 5시 반까지 진행되며 참여 시 SWC2023 휘장 등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