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괴산 ·청주 수해복구 총 1억원 기부

SK에코플랜트는 충북 괴산군청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재해구호 물품구매와 피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앞선 3일 청주시청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이재민이 필요한 가전제품 목록을 받아 구매후 전달하기로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성금이 이재민 조속한 일상복귀와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그룹은 관계사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박경일 사장은 이달초 충북도청을 방문해 해당성금 일환으로 5억원을 기탁하는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청주 봉명1구역 재건축사업(청주 SK뷰 자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