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개별종목 가격조건 도달 시 앱푸시 알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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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미국주식 시세 알리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이 특정 종목의 가격, 등락률 조건을 설정하고 이후 시장가격이 조건에 도달하면 앱푸시(App-Push)를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회사의 종합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무료이며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변동성이 높은 종목의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맞춤형 투자전략을 세우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미국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30일까지 회사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적 없는 신규 고객, 휴면 고객에게 해외주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