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 고객센터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 확대네이버페이, 중국·일본 유니온페이 가맹점 서 QR 현장결제 서비스 제공 시작LGU+, 미주 우수 인재 채용 위해 LA서 채용 행사 개최
  •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STUDIO X+U‘와 재담미디어 로고 이미지ⓒLGU+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STUDIO X+U‘와 재담미디어 로고 이미지ⓒLGU+
    ◆LGU+, 인기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에 투자

    LG유플러스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I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를 론칭한 이후에는 첫 번째 콘텐츠 관련 투자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블라썸’ 등 500여편의 인기 웹툰을 각종 플랫폼에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다. 약한영웅은 재담미디어의 매출 2배 성장을 견인했으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재담미디어의 신규 웹툰 플랫폼 ‘하이웹툰서비스 쇼츠’의 원천 IP를 선별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을 비롯 국내외 미디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전무)는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제작 역량과 중단편 웹툰 플랫폼이 STUDIO X+U의 영상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튜디오의 미드폼 영상물에 적합한 중단편 웹툰과의 협력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천 IP 보유 제작사와 협업하고 작가 풀을 확보할 수 있는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원천 IP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와 프로듀서를 영입해 내부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OTT를 활용해 콘텐츠 유통 판로 역시 확장해 나가고 있다.

    ◆LG헬로, 고객센터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 확대

    LG헬로비전은 7일(목)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워 시니어’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고객이 최근 유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LG헬로비전의 핵심 고객층인 고령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LG헬로비전 가입자 중 7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 가입자 5명 중 1명꼴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고령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자동응답서비스(ARS) 이용 시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결국 지역 사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이러한 고객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 관점에서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고, 이는 시니어 고객의 호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대 실시하는 ‘실버 케어’ 상담 서비스는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 ▲원격제어 및 영상상담 시스템 ▲원스톱 책임상담 등이 특징이다.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는 75세 이상 고령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할 때 ‘1번’만 누르면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도입 결과, 시니어 고객의 자동응답서비스 체류 시간이 시행 전의 40% 수준으로 줄었다.   

    ‘원격제어 및 영상상담 시스템’은 고객과 상담사가 방송 셋탑 화면을 같이 보면서 고객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이다. 어르신들은 이 원격 서비스를 통해 상담사가 조정하는 움직임을 TV로 실시간 확인하면서 마치 기사가 옆에서 리모컨을 들고 설명해 주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영상상담을 이용한 한 고객은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 VOC)를 통해 ‘AS가 늦어지면 그동안 TV를 못 볼까 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쉽게 해결해 줘서 고맙다’고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초 상담사가 고객의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상담하는 ‘원스톱 책임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상담하는 과정에서 상담사 변경으로 설명을 반복해서 듣거나 해결이 늦어지는 상황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최재욱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은 “어르신들이 전화 상담 과정에서 겪는 불편한 상황과 어려움에 주목해, 고객의 관점에서 시니어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케이블TV 이용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중국·일본 유니온페이 가맹점 서 QR 현장결제 서비스 제공 시작

    이제 중국과 일본에서도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중국과 일본 전역 내 유니온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을 통한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네이버페이-BC카드 간의 QR 현장결제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유니온페이와 결제 연동을 시작한 간편결제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최초다.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며 쌓인 포인트 또는 직접 충전한 네이버페이 머니를 이용해 별도 환전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 가능하며, 보유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연결된 충전계좌를 통해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 결제된다. 

    이용 방법은 네이버페이 앱 QR결제 탭에서 ‘NPay’ 로고를 선택하여, 유니온페이 중국 본토·중국 본토 외로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앱에서 생성된 QR을 가맹점에서 스캔하여 결제하는 방식(CPM, Customer Presented Mode)과 상점에 비치된 QR을 네이버페이 앱의 카메라 렌즈로 스캔하는 방식(MPM, Merchant Presented Mode)의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9월 내에 네이버 앱에서도 해외 QR현장결제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중국 내 공항과 편의점•마트•드럭스토어 등 쇼핑시설과 프랜차이즈, 동네 시장 등 유니온페이 모든 QR 가맹점에서, 일본에서는 주요 쇼핑센터와 프랜차이즈 식당·카페 등 약 61만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국가별 결제 가능한 주요 가맹점은 네이버페이 ‘사용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해외 결제 후 내역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성도 제고했다. 모든 결제내역은 결제 직후 ‘네이버페이 결제내역’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알림 톡톡•네이버 이메일을 통해서도 안내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이 포인트와 머니를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에 집중했으며, 해외결제에도 네이버페이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BC카드-유니온페이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연내에 결제 가능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U+, 미주 우수 인재 채용 위해 LA서 채용 행사 개최

    LG유플러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LG유플러스 US 페어(LG Uplus US Fair)’를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US 페어에서 LG유플러스는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텍사스(Texas) A&M, 조지아 공과 대학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 등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US 페어는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면서도 초청자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초청행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재직 중인 경력사원들도 참석한다.

    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참여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메타버스 ▲MBA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참석자들은 지난 7월부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온라인)의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US 페어에는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비롯, 메타버스 등 신사업 기술 역량 강화를 담당하는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황규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 기술 관련 주요 경영진도 직접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을 선언한 이후 신사업 추진을 위한 인재 발굴에 힘써 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처음으로 자사의 AI와 SW 기술력을 소개하고 내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브렐 컨퍼런스인 'LG U+ TECH+ U+ (유플텍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함께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상위 10개 팀을 대상으로 자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신사업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인재 발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LG유플러스는 US 페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신사업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은 LG그룹 주관으로 각 계열사가 모여 LG 테크 컨퍼런스(Tech Conference)라는 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 단독으로 해외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미국의 이공계 우수 대학 10개를 방문해 채용 관련 개별 면담을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해 첫 해외 컨퍼런스형 채용 행사인 US 페어를 개최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US 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용을 담당하는 주용한 LG유플러스 HRBP담당은 “상반기 US 채용으로 우수 인재 풀을 확보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LG유플러스를 해외 채용 시장에 적극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엠모바일, 멤버십 쇼핑몰 ‘M스토어’ 론칭… 알뜰폰 고객 혜택 확대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시장 성장에 따라, 알뜰폰 사용 고객도 기존 이동통신 3사 가입자만 누릴 수 있었던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몰(폐쇄몰) ‘M스토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M스토어는 KT엠모바일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포인트 차감 없이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M스토어 포인트를 전액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M스토어 포인트는 ‘M쿠폰’, ‘친구초대 이벤트’ 등을 통해 지급 예정이다.

    KT엠모바일은 9월 한달 간 다이렉트몰 M쿠폰 페이지를 통해 매주 최대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하여 1만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할 때마다 1명 당 M스토어 3만 포인트를 지급하며(최대 5명까지), 추천받아 가입한 친구에게도 3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추석 특집으로 가족을 초대하여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할 때마다 1명당 M스토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며(최대 2명까지), 10만 포인트를 수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100명 추첨)도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이 새롭게 출시하는 ‘M스토어’는 ▲최신 자급제폰 ▲스마트 디바이스 ▲핸드폰 케이스 등 통신상품에 특화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자급제폰 구매 시 제휴카드 이용 등 조건 없이 할인된 금액으로 최신형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또한, ▲여행 ▲숙박 ▲도서 등 약 10만 종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 기획전과 ▲영화 관람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최대 39%할인 ▲취미ㆍ여가 활동 플랫폼(탈잉, 클래스 101, 프립) 이용권 최대 21%할인 ▲음원 플랫폼(지니뮤직) 이용권 20%할인 ▲도미노 피자 10%할인 등 제휴사 상품을 알뜰폰 업계 최고 수준의 멤버십 혜택으로 제공 예정이다.

    한편, ‘M스토어’ 론칭기념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갤러시 Z플립5(5명) ▲갤럭시 Z폴드5(명) ▲LG스탠바이미GO(5명) 등의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반값 핫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M스토어’ 가입 시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 기본 제공을 통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제공하는 M스토어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페이코, PAYCO포인트몰 그랜드 오픈…고객 전용 혜택 확대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이하 NHN페이코)는 ‘PAYCO포인트몰’을 그랜드 오픈해 페이코 고객 전용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 전용 혜택을 확장해 제공하고자 기존 페이코 VIP 고객들에게만 운영하던 폐쇄형 쇼핑몰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편해 오픈했다.

    페이코 이용자들은 포인트 탭 내 포인트몰을 통해 생필품, 식품, 패션, 전자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 10시에는 한정수량 ‘핫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포인트몰에서는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포인트몰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자들은 포인트몰에서 결제 시 최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더 많은 페이코 고객들에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자 쇼핑몰 개편을 진행했다”며 “대표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페이코는 최근 ‘포인트홈’을 앱 내에 신설하고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편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펄어비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펄어비스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문화유산 가치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펄어비스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역사 고증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디지털 문화유산을 활용한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은 ▲디지털 문화유산 가치 창출 및 고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디지털 문화유산 인재 양성 및 기술 발전 지원 ▲상호 협력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 등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특수 목적 대학으로 미래 전통문화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을 통한 우리나라의 유구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알리기 위해 2021년 한국관광공사 및 국립박물관문화재단, 2022년 문화재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쿠프마케팅, 해외 총괄 법인 상반기 매출 107억 원 달성...전년비 58% 증가

    모바일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은 해외 총괄 법인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이 상반기 매출 10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은 쿠프마케팅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 총괄 법인으로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에어아시아 슈퍼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아세안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출 국가 중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바탕이 됐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모바일 쿠폰을 리워드 및 프로모션에 활용한 기업 고객 수는 지난해 대비 121% 대폭 증가했다. 현지 은행, 보험사, 가전 제조사 외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문의도 늘어났다.

    말레이시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부문인 B2B 사업이 순항했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을 판매한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례로 6월 6일부터 8일까지 ‘라자다(Lazada)’에서 열린 더블데이 행사에서는 식음료, 헬스·스파 등 상품 라인업을 다채롭게 구성해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433%, 판매량은 6.6배 늘어나기도 했다.

    홍승기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 대표는 “모바일 쿠폰의 아세안 시장 침투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의 실적 또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라며 “특히 올 상반기에 글로벌 정유사, 딜리버리 플랫폼, 리워드 플랫폼 등 다양한 대형 기업과 제휴를 체결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딜라이브,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20년째 개최

    야구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하고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올해로 20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그 동안 300여 명의 대회 출신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지명 받았으며, 다수의 선수들은 현재 팀의 주축멤버로까지 성장하는 등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20회 대회는 오는 9월 9일(토)부터 25일(월)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야구공원에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울 소재 21개 초등학교 야구팀에서 총 440여 명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출전해 불꽃 튀는 야구경쟁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11일(월) 공식 개막전과 25일(월)에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은 MBC SPORTS+와 딜라이브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동안 경기결과는 매일 딜라이브TV 뉴스를 통해 전달한다.

    한편 딜라이브는 스무 번 째 대회를 기념해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출신인 LG트윈스 임찬규 선수(1회 대회, 가동초)와 고우석 선수(10회 대회, 갈산초)가 초등학교 선수들을 응원하는 영상메시지를 제작했으며, 아울러 11일 개막식에서 두 선수의 사인볼을 참가선수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딜라이브의 또 하나의 스포츠 사회공헌사업인 ‘2023 딜라이브컵 생활체육 야구대회’도 지난 8월 19일(토) 개막해 4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딜라이브TV는 ‘딜라이브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경기결과와 하이라이트 등을 전달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서울시 유소년 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프로야구에서 활동 중인 이 대회 출신 선배들처럼 올해 참가한 선수들도 많은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가 

    SK브로드밴드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 전시회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SK브로드밴드와 SK(주) C&C, SK텔레콤 등 SK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솔루션 및 신기술 소개, ESG 경영과 탄소 감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는 ‘SK ESG 미래관 (부제 : SK, ESG로 미래를 밝힙니다)’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전력 및 탄소 배출량이 절감되는 ‘Cloud X’를 소개한다. ‘Cloud X’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업무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PC 서비스로 원격·재택근무를 지원한다. 1대의 PC로 2대의 분리된 PC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 폐기되는 PC수를 줄이고, 출퇴근시 발생하는 전력 사용 및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Smart Green PC이다.

    또한, 9월 7일 제2전시장 세미나관에서 SK(주) C&C, SK텔레콤이 함께 개최하는 ‘SK가 전하는 탄소중립 실전 가이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김경덕 SK브로드밴드 Enterprise CIC CIC장은 “이번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다양한 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넥슨, 대규모 PvP 팀 대전 신작 ‘워헤이븐’ 세계관 웹툰 공개

    넥슨은 대규모 PvP 팀 대전 신작 ‘워헤이븐(Warhaven)’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모티브로 한 웹툰 ‘이 주길럼의 전장’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 주길럼의 전장’은 인기 웹툰 ‘열렙전사’ 작가 김세훈과 협업해 선보이는 누아르풍 웹툰이다. 조직에게 배신당한 주인공 ‘이길럼’이 전쟁(War)이 곧 안식처(Haven)라는 모순된 가치가 공존하는 ‘워헤이븐’의 세계에서 동명의 인물 ‘길럼(블레이드)’으로 깨어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국내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9월 7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무료로 연재되며,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로도 연재된다.

    한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9월 21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는 9월 14일 오전 9시 전까지 넥슨닷컴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워헤이븐’ 및 세계관 웹툰 ‘이 주길럼의 전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웹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스토리 인재 발굴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접수 마감

    컴투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창작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이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컴투스는 미래 콘텐츠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은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장르에 상관없이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게임 업계 최장수 스토리 공모전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판타지를 비롯해, 로맨스, SF,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를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

    컴투스는 올해 공모전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총 2차에 걸쳐 면밀히 작품을 심사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참신한 창작 스토리 발굴에 초점 맞춘다는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1편의 작품에 2000만 원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편에 각각 500만 원, 우수상 4편에 각각 25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향후 수상작가들에게는 작품집 발간과 함께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