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층 276가구 조성…공사비 910억원커튼월룩·그랜드게이트 특화설계 적용
  • ▲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투시도. ⓒ금호건설
    ▲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사업 투시도.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본사업은 양천구 신정동 733-3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21층, 아파트 3개동 총 276가구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910억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단지외관에 커튼월룩과 그랜드게이트(문주) 등 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1층 전체를 공간활용이 가능한 필로티로 조성하고 단지미관을 저해하는 옹벽은 커뮤니티시설로 바꿀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명품외관과 쾌적한 조경,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