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여의도공원서 마라톤 대회 개최이랜드재단, 기부금과 스포츠용품 전달8회차 맞아… 누적 2억9천만원 상당 스포츠용품 및 장학금 지원
-
이랜드재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함께 ‘런 포 유어 드림’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지난 2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일대에서 '2023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랜드재단도 함께 참여해 런 포 유어 드림으로 조성된 기부금과 스포츠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뉴발란스 장준희 브랜드장, 이랜드재단 이재욱 본부장, 제주남녕고등학교 육상부 김세현 선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세현 선수와 같은 다문화 육상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약 658명의 고객이 뉴발란스 ‘마이엔비(MyNB)’ 앱에 누적된 고객 포인트를 기부했다.
약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고, 이랜드재단이 추가 기부금 300만원을 더해 다문화 육상 꿈나무들에게 스포츠용품과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이랜드재단과 뉴발란스의 런 포 유어 드림 기부 캠페인은 1252명에게 누적 2억900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