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홍삼 전략?… KGC인삼공사, 비타민·버섯달임액 등 포트폴리오 확대

'홍삼' 브랜드를 대표하는 KGC인삼공사가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신제품을 출시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며 관련 시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영역 확장으로 풀이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랩(:LAB)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함량 기초영양 비타민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정관장 랩(:LAB)은 건강기능식품 국내 1위, 400여개국 수출, 해외법인 5개의 역량을 갖춘 KGC인삼공사가 선보이는 종합 건강 브랜드다.

첫 주자인 맥스 비타민C 2000㎎과 맥스 비타민D 4000IU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대표 비타민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최대치에 맞게 설계해 하루 한 번으로 최대 함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햇빛에 노출됐을 때 몸 속에서 자연적으로 합성하는 형태인 비타민D3는 체내 활성도와 흡수율이 다른 비타민D보다 높으며 1일 섭취량 기준보다 10배 많은 4000IU 비타민D3를 함유해 하루 한 번 섭취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비타민D를 충분하게 충족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31일까지 최대 3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