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글로벌 출시 앞두고 상품성 입증11월 국내 공개와 사전계약 앞둬
  • ▲ 볼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의 모습 ⓒ볼보차코리아
    ▲ 볼보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의 모습 ⓒ볼보차코리아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보 EX30은 브랜드 최초의 소형 전기 SUV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또한 전체 생산과 제품 수명 주기에 대한 탄소 배출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모든 소재까지 엄선해 역대 모델 중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달성했다.

    특히 새로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기술, 탁월한 품질과 안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비롯해 경쟁력 높은 가격 정책까지 높이 평가 받으며 더 썬에서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EX30은 더 선데이 타임즈를 비롯한 영국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선정한 ‘뉴스 UK 모터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에 오르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크리스티안 엘베포스 볼보차 영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EX30이 순수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우리의 믿음에 확신을 주는 결과”라며 “EX30의 성공은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따.

    한편, 볼보 EX30은 11월 국내 최초 공개와 사전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양과 판매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