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와 연구소에 임직원 가족 500여명 초청제품소개, 체험형 이벤트 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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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한국타이어그룹)이 그룹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3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테크노플렉스’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한국테크노돔’에 130여 가정, 500여명이 방문했다.본사 ‘테크노플렉스’에 임직원 가족이 방문하는 행사가 2020년 입주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만큼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건물 전체를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 등 대표 제품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개발 성과물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존으로 구성했다.또한 가이드 투어를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기술 혁신이 발현되는 테크노플렉스와 한국테크노돔의 첨단 인프라를 소개했다.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포토존 운영,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키링과 업사이클링 방향제 제작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녀가 부모의 근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모의 가족회의, 응원 메시지 전달, 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패밀리데이를 포함해 신입 직원 가족 초청행사, 그룹 연수원을 활용한 휴양 시설 제공과 임직원 자녀 초청 과학캠프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립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