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LPGA 대회서 신모델 최초 공개“고성능 모델로 색다른 즐거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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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코리아가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선보이는 XM 레이블 레드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에서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BMW코리아는 2019년 LPGA 정규 투어로 열린 첫 번째 대회부터 매년 신형 모델의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022년 대회에서는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한정판 에디션 레이블 레드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초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i7 M70 xDrive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XM 레이블 레드는 M 전용 모델인 XM에 가장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 kg.m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널과 48볼트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후륜조향 기능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조화를 이뤄 어떤 상황에서도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더불어 i7 M70 xDrive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BMW M 순수전기 고성능 기함인 i7의 M 퍼포먼스 모델이다. 합산 최고출력 660마력을 통한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로 BMW 순수전기 모델 중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장 빠른 3.7초만에 도달한다.BMW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두 모델 모두 올해 연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초고성능 모델들을 최초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골프팬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