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떡볶이 및 튀김 2종 선봬…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 확대자체 개발 소스 및 떡 활용해 차별화 강조"해외 시장에 한국 식문화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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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쌀떡볶이’와 ‘김말이·오징어튀김’ 등 튀김 2종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bibigo)’ 브랜드로 차세대 K-푸드 육성 및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신제품 3종 역시 해외 수출을 목표로, CJ 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력을 담아냈다. 연내 해외 수출 예정인 ‘비비고 쌀떡볶이’는 물에 불리지 않아도 쫄깃하고 부드러운 쌀떡과 자체개발 소재인 비건다시다와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감칠맛을 살린 비법 양념을 담았다.

    떡볶이에 곁들이기 좋은 비비고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에는 직접 개발한 베터믹스(Batter mix) 기술을 적용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