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박재욱 쏘카·노홍철 이어 '갓생한끼 2탄''불가능을 넘어선 도전, 꿈을 위한 갓생' 주제로 담화
  • ▲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
    ▲ 박현주 회장ⓒ미래에셋그룹
    한국경제인협회의 국민소통 프로젝트인 '갓생한끼' 2탄이 12월 11일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탄에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함께 출격한다.

    한경협은 올해 5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와 청년들을 초대해 FKI타워에서 갓생한끼 1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발전안(뉴 웨이 구상(New Way Initiative)) 중 '국민소통'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프로젝트 일환이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청년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선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 행사취지에 공감해 올해 12월11일 예정된 갓생한끼 2탄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불가능을 넘어서는 도전, 꿈을 위한 갓생(God生)'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청년세대 참여자 20명 선발기준은 돈(경매)이 아닌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계획이다. 우리사회에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이다. 청년세대중 참석희망자는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내 본인이 실천가능한 재능기부 계획을 밝히고 11월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재능기부 계획 실현 가능성, 영향력 및 창의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