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9일 열린 2023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그동안 수수료가 복잡한 체계로 돼있어서 사회적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다며 "13일날 택시 4단체, 가맹택시 연합회, 모빌리티하고 간담회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수수료 체계와 가맹사업 구조 등을 원점에 놓고 토론을 하고 협상을 하게 될 것"이며 "결과를 예측하긴 어려운데 현재는 저희가 일반 택시로부터 수수료를 받진 않고 있고, 가맹택시에서 받는 수수료가 있는데 그 수수료가 그렇게 보편적으로 20%로 알려져 있지만 기사님이 부담하는 수수료 규모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단체 대표님들과 잘 협상 할 것으로 생각하고 결과에 대해선 예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