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은행 업무 맞춤형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현GS네오텍_국내최초 AWS 아마존커텍트 기반 컨택센터 구축브라이언임팩트, AI에 열정 있는 제도권 밖 연구원 돕는다...모두의연구소 '페이퍼샵' 논문 활동에 총 2억원 지원
  • ▲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오른쪽)과 송호승 한국전력 디지털솔루션처장의 모습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오른쪽)과 송호승 한국전력 디지털솔루션처장의 모습 ⓒLG유플러스
    ◆LGU+,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 나선다

    LG유플러스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력시장은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입찰 시장이 형성돼 있다. 발전 사업자가 거래 전날 발전 가능 용량을 입찰하고 전력거래소는 예측된 전력 수요를 바탕으로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따라 전력 가격을 결정하고 공표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지난 8월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발표했다. 계절, 시간 등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 발전량 예측과 생산 계획 수립이 어려워 입찰 대상이 아니었던 재생에너지도 다른 전력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는 의미다.  

    재생에너지가 전력 입찰 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이하 VPP)’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VPP는 분산된 발전 설비를 가상의 공간에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일종의 통합 플랫폼이다.

    전력시장 입찰 거래는 생산 계획을 통한 탄력적 수요 대응과 가격원리에 의한 출력제어를 원칙으로 한다. VPP 사업자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량을 예측하고 제어해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재생에너지가 다른 에너지와 동일한 경쟁력을 갖추고 전력 거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개자인 셈이다.

    VPP 사업자는 플랫폼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유지∙관리하고 발전사업자를 대신해 입찰에 참여한다. 발전사업자는 VPP를 통해 입찰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고,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다. 일종의 거래대행 서비스와 유사하다.

    이러한 전력시장 구조 개편과 탄소중립사회 기조가 맞물리면서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VPP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 '스카이퀘스트'는 글로벌 VPP 시장 규모가 ‘30년에 16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를 비롯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VPP 서비스에 눈독들이는 이유다.

    국내에서도 이통사 및 다수 에너지 기업들이 VPP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통사의 경우 전국 단위 유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분산된 발전 설비를 연결해야 하는 VPP 사업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VPP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장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전력 자원을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오랜 B2B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업네트워크와 통합 관제 플랫폼 솔루션 노하우, 정산·빌링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VPP 사업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해 입찰 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이 골자다. 재생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을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필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21년 정확도 95% 이상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발전량 예측시장 기술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통합발전소 시장에서 파트너십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고도화 ▲발전 사업자들의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이끌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 송호승 디지털솔루션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재생에너지 변동성 완화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협력 사업모델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4년 예정된 ‘제주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제주도를 테스트베드 삼아, B2B 시장에서 쌓아온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사업역량 및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한국전력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 이라며 “향후 통합발전소 사업을 통한 전력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K C&C, 은행 업무 맞춤형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현

    SK㈜ C&C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이 구축 완료한 개방형 ‘AI기술 허브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AI은행원 ▲금융업무에 따른 차별화된 음성합성기술(TTS) ▲지능형문서처리 서비스 등에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추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를 통해 AI가 업무 규정 및 가이드는 물론 은행내 각종 보고서까지 훑어내며 은행원의 업무 처리를 지원하게 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대고객 서비스로 확장해 고객 응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 C&C는 은행 업무 영역별 지식 저장소와 MS애저 기반의 ‘오픈 AI’를 연계한 AI프롬프트를 활용해 업무별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식 저장소는 데이터 등록 시 별도 수기 작업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처리한 후 저장함은 물론,  파편화된 원천 데이터를 연동해 단일 저장소로 저장·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데이터 탐색과 활용을 지원한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챗봇과는 다르게, 생성형 AI를 API로 연계해 활용함으로써 은행 내부 지식 저장소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반 질의 응답 서비스’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AI프롬프트 최적화 엔진’이다.

    프롬프트는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사용하는 지시문이다.

    ‘AI프롬프트 최적화 엔진’은 사용자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질문에 가장 적합한 프롬프트를 선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질의 응답에 대한 답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출처를 표기하고 출처 정보 제공을 위한 하이라이팅 기능도 제공한다.

    생성형 AI기술 활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및 금융보안원 등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함은 물론 은행원들이 입력한 프롬프트 및 답변 생성결과를 포함한 은행 내 민감 정보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 기술도 적용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일 뿐, 향후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생성형 AI기술을 확대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화중 SK㈜ C&C 금융Digital 혁신그룹장은 “NH농협은행이 AI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에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의 생성형 AI 기술 확대가 기대된다”며 “SK㈜ C&C는 NH농협은행의 디지털 ITS파트너로서 은행 업무 현장 곳곳에서 디지털 AI 기반의 다양한 금융 혁신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GS네오텍_국내최초 AWS 아마존커텍트 기반 컨택센터 구축

    GS네오텍은 생활문화 기반의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기업인 A사에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택센터 개발은 AWS 서울 리전 기반의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활용해 구축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

    AWS 아마존 커넥트는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서비스로 무엇보다 효율성 높은 비용 관리와 손쉬운 시스템 및 상담 업무 운영을 할 수 있다. 구축 시 장점은 ▲사용량 기반의 유연한 과금 정책 ▲상담원과 상담량 증가 시 뛰어난 인프라 확장성 ▲AI 기능 및 감정 분석 등 추가 기능 활용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컨택센터 대비 더욱 운영 비용 최적화가 가능하며 상담센터의 규모를 확대 혹은 축소하기 쉬운 것은 물론 상담자의 근무 위치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AICC(AI Contact Center, 인공지능 컨택센터) 도입이 가능하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GS네오텍은 A사의 컨택센터 구축을 위해 AWS 아마존 커넥트 외에 젠데스크(Zendesk)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상담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구축했다. 

    젠데스크 솔루션은 기존 전화 채널 외에도 이메일, 채팅, 챗봇, 카카오 상담톡 등의 다양한 채널로 인입된 고객문의를 통합된 상담 여정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며 AI를 활용해 상담사에게 지식관리시스템(KMS) 추천, 상담유형분석, 상담요약 기능을 제공해준다. 

    이번 구축 사례에서는 젠데스크 솔루션 기능 중 하나인 통합 작업 공간을 통한 향상된 티켓 처리 및 매크로와 트리거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도 도입했다.

    금번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도입을 통해 이전 대비 다양한 채널로 들어온 문의이력을 한 번에 관리함으로써 문의 응대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기존 사용중인 Jira 및 Teams 와의 연계를 통해 응대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향후 AWS에서 제공하는 음성봇, 감성분석 등 다양한 AI 기능까지 도입한다면 한 층 더 고도화된 컨택센터 구축이 가능하다. 

    한수열 GS네오텍 차세대 컨택센터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생활 및 문화 종합 IT서비스 기업에 새로운 컨택센터 구축을 완료하게 돼 기쁘다”며 “GS네오텍의 그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컨택센터 구축 경험과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컨택센터 구축에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 AI에 열정 있는 제도권 밖 연구원 돕는다...모두의연구소 '페이퍼샵' 논문 활동에 총 2억원 지원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대학원과 연구기관 등 제도권 밖에서도 열정적인 사람들이 활발한 연구 및 논문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근 모두의연구소 ‘페이퍼샵(PaperShop)’과 총 2억원 규모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논문이 주요 저널 또는 학회에 채택될 경우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위한 비용 각 200만원을 브라이언임팩트가 지원하며, 총 100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브라이언임팩트는 모두의연구소와 함께 지난달 25일 협약식을 갖고 총 2년 간 모두의연구소 페이퍼샵에서 생산된 연구 논문에 대해 해외 학술대회 참가비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브라이언임팩트가 페이퍼샵을 지원하기로 한 것은 누구나 뜻이 있다면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다. 대학원이나 연구기관 소속이 아닌 경우 연구의 방향을 잡아주고 논문을 교정해줄 전문가나 함께 연구를 진행할 동료를 찾기 어렵다. 이로 인해 대학원 진학을 포기한 이들이나, 대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자기가 하고픈 별도의 연구가 있는 이들은 연구에 난항을 겪는다.

    모두의연구소는 기존 주입식 부트캠프와 다른 ‘실행에 의한 학습(Learning By Doing)’ 교육철학 기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과 커뮤니티 연구 문화를 전파하는 교육 기업으로, 페이퍼샵은 AI·소프트웨어 기술 기반의 연구를 희망하나 소속, 비용, 인프라 등에 제약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속, 배경과 관계없이 관심 연구 분야가 같은 사람들을 연결해 교신저자로서 함께 연구할 수 있도록 전문가 풀(Pool)을 구성하고, 권위있는 국제 학술대회를 목표로 논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연구 진행을 위한 온·오프라인 공간, GPU 서버, 운영 인력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보다 자유로운 연구 환경에서 누구나 AI·소프트웨어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모두의연구소 페이퍼샵을 통해 작성된 논문에 대해 해외 유수의 학술대회 및 저널의 경우 각 200만원, 모두의연구소가 만든 AI 인재 양성 비학위 과정 ‘아이펠(AIFFEL)’ 졸업생이 국내 학술대회 및 저널을 작성할 경우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모두의연구소는 세계적인 유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발간하는 오픈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국제학술지 JCDE(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 등 국제 저널에 논문 2편,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학술대회인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등의 저명한 국제 학술대회에 논문 12편을 제출하는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이번 페이퍼샵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요 학술행사 및 학술지에 총 10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모두의연구소는 AI·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술 전문가들을 서로 연결해 소속 기관의 목적이 아닌, 관심 분야에 대해 주체적으로 연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로 다른 배경의 전문가들을 모아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제도권 밖에 있는 이들은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네트워크, 자금, 인프라 등에서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며 “이때문에 현재 AI 관련 논문은 주로 국내 IT 대기업 또는 대학 위주로 발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라이언임팩트의 지원을 통해 연구자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모두의연구소 페이퍼샵이 국내 대기업 이상의 논문 실적을 만들어 사회적으로도 기술을 통한 큰 임팩트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임팩트는 기술이 사람을 도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단 설립 당시부터 AI 및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AI 및 기술, 엔지니어링 분야의 인재 양성, 교육사업 등을 적극 추진 중이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정보경영 연구실(지도교수 박종헌), 컴퓨터공학부 휴먼-컴퓨터 인터액션 연구실(지도교수 서진욱)과 함께 인터넷 상에 공개돼 있는 다양한 AI 관련 자료를 딥러닝으로 자동 분류해 맞춤형 AI 학습 로드맵을 생성, 제공하는 AIR4(AI Roadmap for All)의  프로토타입 연구, 개발에 3억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사회의 문제를 고민하고 과학 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기술 기반 솔루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사이드임팩트’를 비롯해 과학 기술 및 융합 분야의 네트워크 활동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자취생 죠르디의 관찰 예능 숏폼 영상 ‘자취왕 죠르디’ 론칭

    카카오가 자취생 ‘죠르디’의 현실 공감 관찰 예능 숏폼 영상 ‘자취왕 죠르디’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니니즈(NINIZ)의 인기 캐릭터인 공룡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콘텐츠로, 지난해 알바생∙취준생 캐릭터로 MZ세대 사이 전폭적 지지를 얻은 죠르디가 이번에는 자취 초보로 변신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취왕 죠르디’는 매주 월~금 오후 1시에 카카오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니니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1분 분량의 에피소드 20편으로 구성됐다. 자취생으로 돌아온 죠르디가 자취 초보로서 겪는 ‘웃픈’ 일상을 담은 내용으로, 자취생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한 첫 콘텐츠 ‘죠르디입니다’를 선보였다. 취업준비생 죠르디의 짠내 나는 일상을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낸 ‘죠르디입니다’는 MZ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며 약 9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자취왕 죠르디’ 론칭과 함께 이용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0일까지 자취방 인증 콘테스트를 연다. 에피소드 내용에 맞춰 자취방 벽지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죠르디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0일부터 '죠르디의 방' 카카오톡 프로필 세트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기념해 방꾸미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후 오픈채팅 라이트에서 ‘자취’를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공간도 운영한다. 이벤트 공지는 추후 니니즈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자취왕 죠르디’는 MZ세대들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죠르디 캐릭터의 새로운 페르소나를 담은 콘텐츠다”라며,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취, 여행 등 일상 소재를 바탕으로 카카오프렌즈∙니니즈 캐릭터의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 청소년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 시작

    카카오페이가 청소년들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페이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한 기초 금융교육에 나선다.

    첫 교육은 지난 13일 강남 개포동 소재의 개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개원중학교 3학년 9 학급 약 300 여 명에게 ‘다양한 금융회사와 현명한 투자’를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금융의 의미부터 ‘핀테크’의 디지털 금융에 대한 소개, 주식·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의 종류까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함께, 자연스럽게 금융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개원중학교 결연을 시작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해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앞서 소비, 저축, 투자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분야에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을 이해하며 어려웠던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금융이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2023 태국 K-박람회 참가, K웹툰 열기 증명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 태국이 한류 종합 행사 ‘2023 태국 K-박람회’(K-EXPO THAILAND 2023) K웹툰 플랫폼 대표로 참가해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K웹툰’의 인기를 알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K-박람회’에 카카오웹툰 태국이 국내 웹툰 플랫폼을 대표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과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2023 태국 K-박람회’는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증대하기 위해 게임, 방송, 신기술, 웹툰, 음악 등을 망라한 한국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지난해는 베트남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2만 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태국에서 인기를 모으는 IP들을 활용한 포토존 콘셉트로 꾸며진 카카오웹툰 부스는 현지 만화 팬들로 북적였다. 부스를 꾸민 K웹툰은 론칭 직후 현지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한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 ‘MAVE: 또 다른 세계’ 등이다. 또한 웹툰 캐릭터 IP를 배경으로 하는 스티커 사진 부스를 마련했고, 또 다른 한 쪽에는 카카오프렌즈 메인 캐릭터를 전시하며 사람들에게 카카오 대표 IP를 소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현지에서 발굴한 프리미엄 IP를 향한 인기도 뜨거웠다. 현지 드라마로 현재 방영 중인 태국 최고 인기 소설 원작 ‘러브 데스티니’(Love Destiny)를 리메이크한 웹툰과 ‘태국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쑨턴푸의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웹툰 ‘프라아파이를 사랑에 빠지게 하는 방법’(How to Phra Apai Fall in Love) 등이 소개됐다. 여기에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현지 드라마 ‘아이 필 유 링거 인 디 에어’(I Feel You Linger in the Air) 소설 원작을 흥미롭게 각색한 신작 웹툰 역시 행사 첫날인 11일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부스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웹툰 IP 기반 캐릭터 굿즈와 카카오웹툰 캐시 쿠폰 등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카카오웹툰 태국은 지난해 11월에도 동남아 지역 최대 문화 행사 가운데 하나인 ‘타일랜드 코믹콘 2022’(Thailand Comic Con 2022)’ 공식 웹툰 스폰서로 유일하게 참가, ‘나 혼자만 레벨업’,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접근불가 레이디’ 등 IP로 태국 팬들과 소통했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현지에 K웹툰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이번 한류 박람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IP를 향한 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웹툰이 현지 한류 콘텐츠 중심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확인한 뜻 깊은 행사였다”며 “향후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IP는 물론 태국에서 발굴한 현지 IP들을 중심으로 웹툰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KT, UAM과 위성통신 주제로 ‘6G 포럼 이슈리포트’ 발간

    KT가 ‘위성통신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적용’을 주제로 한 6G 포럼 이슈리포트를 6G 포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6G 포럼은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진 민관 합동 포럼이다. KT는 6G 포럼 산하의 차세대 모빌리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UAM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적용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KT는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K-UAM 및 KT 컨소시엄 동향 ▲위성통신 동향 및 기술 ▲UAM을 위한 위성통신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위성통신은 5G 항공망과 함께 UAM 기체를 관제하고 승객에게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후보 기술로 꼽힌다. 높은 비용과 전송 속도의 문제로 기존에는 항공기와 선박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에도 위성통신 기술이 적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현재 개발 중인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5G-위성 멀티커넥티비티(Multi Connectivity)' 기술을 소개했다. 5G 통신망과 위성 간 데이터 전달 채널을 이중화 구조로 만들어 통신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를 지속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로 UAM에 끊김이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KT는 2024년 상반기에 참여 예정인 'K-UAM 그랜드챌린지(Grand Challenge) 1단계'에서 5G 항공망 기술과 5G-위성 멀티커넥티비티 기술을 활용해 UAM의 운항 과정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슈리포트에서 언급한 UAM에서 위성통신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과 비전에는 KT가 보유한 5G와 위성통신 기술의 노하우가 담겼다”며, "향후 6G를 비롯해 위성통신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구글ㆍ콘진원과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 나서

    네이버웹툰이 구글 플레이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웹툰,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글로벌웹툰게임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3개사의 게임 3종을 오는 1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G-Sta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중소 게임 개발사가 우수한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네이버웹툰은 개발사에게 웹툰 IP 사용을 지원하고 국내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게임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나게 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글로벌 게임센터와 연계해 업체 선정, 사후 프로모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웹툰,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게임전문 심사위원에 의해 선정된 3개 회사에는 업체 당 최대 6억 원의 개발지원금을 지급하며 구글플레이와 네이버웹툰이 게임 개발 과정에 필요한 컨설팅과 검수를 진행해 개발을 돕는다. 오는 2024년 정식 출시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선정된 3개 게임은 네이버웹툰의 IP 레사(작가 : POGO)를 활용한 2개 작품과 사신소년(작가 : 류)를 활용한 1작품이다. <레사: 체크메이트>는 ㈜자라나는 씨앗이 로그라이크 요소를 포함한 성장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 중에 있으며 슈퍼잼㈜이 개발 중인 <레사M: 브릭브레이커>는 레사 스토리 기반의 벽돌깨기 RPG다. ㈜빌리네어게임즈의 <사신소년: 계약자>는 수집 요소를 가미한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개발 중에 있다.

    해당 게임들은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G-STAR 2023>에서 첫 선을 보인다. G-STAR 행사장에 위치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게임들과 관련된 무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미 네이버웹툰 게임사업 리더는 “웹툰 IP에 대한 중소 게임사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게임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성공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구글플레이와 힘을 모아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형원 구글플레이 한국 게임 파트너십 총괄은 “K-웹툰을 기반으로 개성있게 재해석된 3개 게임들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며 “게임 3종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한국의 우수한 중소 게임사들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자사의 IP를 활용한 게임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만 ‘신의 탑’, ‘여신강림’, ‘고수’ 등 작품을 활용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라이브 퍼즐 배틀 : 여신강림’, ‘고수: 절대지존’ 등이 출시됐으며 '99강화나무몽둥이'와 '나 혼자 만렙 뉴비'를 활용한 신작 게임도 2024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컴투스 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모집

    컴투스 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컴투스 그룹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컴투스 그룹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는 PD분야와 채용 관련 디자인 콘텐츠를 기획하는 디자인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분야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툴 활용 능력과 관련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내달 4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직접 제작한 작업물이나 콘텐츠 기획서 등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는 내년 1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채용 관련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내·외 행사 취재 ▲현직자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영상과 기사 콘텐츠로 담아내게 된다. 또한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채용 블로그 및 SNS,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컴투스 그룹은 ‘컴투스 플레이어’ 참가자들에게 매달 30만 원의 활동비를 비롯해 수료증, 명함, 단체복 등을 제공하고, 월별 우수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제작한 모든 콘텐츠는 향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자를 명시하고, 컴투스 그룹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컴투스 플레이어’ 11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그룹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컴투스채용’ 플러스 친구를 통해 1:1 문의도 가능하다.

    ◆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커스텀 PC 출시...컴퓨존에서 300대 한정 판매

    넷마블은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 협업해 신제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콜라보 P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콜라보 PC'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PC로 ▲AMD 라이젠 5 라파엘 7500F ▲ 그래픽카드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60 Ti ULTRA ▲하이엔드급 SSD인 SK하이닉스의 Platinum P41 M.2 NVMe 등을 탑재해 게이밍에 최적화됐으며, 파노라믹뷰 강화 유리 케이스 ‘잘만 P30’을 ‘신의 탑’ 에디션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또는 공식 카페,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 ‘P의 거짓’, TGA 2023서 2개 부문 후보로 선정

    ㈜네오위즈는 ‘P의 거짓(Lies of P)’이 ‘더 게임 어워드 2023(The Game Awards, 이하 TGA)’ ‘최고의 RPG(Best RPG)'와 ‘최고의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TGA는 캐나다의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2014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 외 신작 게임 발표, 트레일러 공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TG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총 31개 부문의 수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P의 거짓은 ‘최고의 RPG’와 ‘최고의 아트 디렉션’ 등 2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며 한국산 트리플A(AAA)급 콘솔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P의 거짓은 ‘최고의 RPG’ 부문에서는 '발더스게이트3', ‘파이널판타지16’등과,  ‘최고의 아트 디렉션’ 부문에서는 ‘앨런 웨이크2’,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AAA급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으로 지난 9월 정식 출시했다. ‘리전 암'과 ‘무기 조합 시스템' 등 P의 거짓만의 고유 전투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로 호평받았다.

    각 부문의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평가 90%와 이용자들의 공개 투표 점수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는 더 게임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TGA 2023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피콕 시어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유튜브, 트위치, X, 스팀,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