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및 각종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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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내달 개최되는 ‘눈꽃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했으며 578개사가 신청해 최종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눈꽃 동행축제는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등 민간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선별한 200개사를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을 진행했으며 총 1만명이 직접 마음에 드는 제품들을 투표(1인당 최대 5개)해 최종 100개사를 선정했다. 주요 인기 제품으로는 세탁이 가능한 전기요, 발난로 등이 선정됐다.중기부는 선정기업에 동행축제 기간인 다음 달 4∼31일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와 라이브커머스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홍보를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70여개사는 동행축제 기간 취약계층 대상 상시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동행축제 참여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이영 중기부 장관은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관심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국민들이 직접 선정해 준 만큼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다가오는 연말, 눈꽃 동행축제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