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2024 골드 리스트’ 선정… 국내 호텔 중 유일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이 ‘세계 최고의 호텔 및 리조트: 2024 골드 리스트(2024 Gold List)’에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6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콘데나스트 트래블러 2024 골드 리스트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다. 이 매거진은 영국과 미국에서 발행하는 럭셔리 여행 레저 전문 매거진으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주관한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2024 골드 리스트에는 대륙별 전 세계 총 75개의 호텔 및 리조트가 선정됐다. 조선 팰리스는 아만푸리(푸켓), 페닌술라 상하이,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등과 함께 아시아 지역 골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호텔이 골드 리스트에 선정된 것은 2020 골드 리스트 이후 4년 만이다.

앞서 조선 팰리스는 지난해 5월, 콘데나스트의 ‘2022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신규 호텔’에 선정된 바 있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조선 팰리스의 인테리어와 호텔리어의 세심한 서비스와 환대,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 공간과 낮과 밤의 다층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티뷰를 매력으로 꼽았다.

호텔 36층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에서의 디너를 통해 손종원 헤드 셰프가 펼치는 유쾌한 미식의 향연에 대한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조선 팰리스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매거진 '호텔스 매거진'의 전 세계 25개 도시의 최고 호텔을 꼽는 ’25x25 Top Hotels of the Word’에도 선정됐다. 

아시아, 북미, 유럽 내 주요 25개의 도시 중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 호텔로 조선 팰리스가 선정됐다.

조선 팰리스 이희종 총지배인은 “최상급 호텔 브랜드의 품격에 맞는 조선 팰리스만의 서비스를 통해 호텔을 방문하는 국내외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