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로 연간 이자 최대 290만 원 절감네이버 ‘웨일북’, 안정적인 기술력·높은 활용성 자랑... 성장 가속화네이버, 소상공인 1100곳 디지털전환 및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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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해외 호출 서비스 작년 대비 7배로 성장"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리포트 홈페이지에서 팬데믹 이후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올 한해 카카오 T의 다양한 해외 이동 서비스 데이터를 공개했다.한국관광공사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 엔데믹 공식 선언 다음 달인 올해 7월부터 매월 100만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외국으로 출국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도 매월 2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이동 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 중에 있으며, 이는 카카오 T에서 제공 중인 다양한 해외 이동 서비스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카카오 T 앱으로 해외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베트남으로, 2023년 1~3분기 누적 이용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7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에는 지난 해 10월 비교적 늦은 시점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2023년 1월 한달 간 호출량이 2022년 전체 호출량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였다.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및 괌택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이 차량 호출∙예약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국가는 베트남, 일본, 괌, 태국,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T의 해외 이동 서비스에서 도착지로 지정된 곳들을 카테고리별로 추가 분석한 결과, 각 나라별로 여행을 즐기는 특성에 따라 상이한 이동 패턴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 베트남에서는 ‘쇼핑' ▲관광지 방문이 많은 일본에서는 공항, 기차역 등 ‘교통 관련 시설'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괌은 ‘호텔' 카테고리가 각각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한편,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카카오 T 앱 사용을 분석한 결과, 음악∙영화∙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지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POP 가수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용마랜드, BTS 버스 정류장으로 유명한 주문진 해변 인근, BTS 화보 촬영지인 전라북도 완주군의 아원 고택 등은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외국인 택시 이용의 편리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해외 앱 연동, 해외 결제수단 도입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이동 시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직 서비스 초기 단계지만 이러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이 편리한 이동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카카오 T 앱에 해외발급카드가 결제수단으로 추가된 이후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사용자의 택시 출발지는 호텔이 24.9%로 가장 많았다. 음식점과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결을 목적으로 하는 지하철역, 주차장 등 교통시설이 뒤를 이었다. 택시 도착지는 음식점이 24.8%로 가장 많았고 호텔, 교통시설이 뒤를 이어 출발지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또한 쇼핑몰의 경우는 출발지보다 목적지로 도착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카카오 T 항공권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외 여행 트렌드도 함께 소개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카카오 T에서 판매된 항공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높은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순으로 나타나며 높아진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항공권 구매 시점의 경우 국내선은 출발일로부터 평균 13일 전, 국제선은 평균 36일전에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외 여행의 경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이 밖에도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월요일 아침에 귀국하는 일본의 밤도깨비 여행 패턴이 항공권 데이터 분석에서 확인되었는데, 한국에서 일본으로 출국이 가장 많은 요일은 금요일,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이 가장 많은 요일은 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한 해 카카오 T로 전 세계 37개국에서 현지 이동수단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확장하고, 알리페이 등 중국 앱 연동, 해외발급카드 결제수단 추가 등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왔다"며 “향후에도 모빌리티 리포트 발행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동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해외를 방문하는 국내 이용자는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로 연간 이자 최대 290만 원 절감카카오페이를 통해 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들이 평균 연 이자 70만 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연간 290만 원의 이자를 아낀 사례도 있었다.카카오페이는 올해 5월 말 시행된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금융권 제휴를 이뤄내며 금융소비자들이 더 이로운 대출 상품을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여러 금융사들과 협력한 결과, 실제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카드사 대출을 이용하다가 카카오페이를 통해 시중은행 대출로 갈아탄 금융소비자는 기존 19.9%에서 5.9%로 14%p나 금리가 낮아지는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현재 12개 은행, 9개 저축은행, 4개 카드사, 4개 캐피탈 총 29개 금융사의 대환대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한편, 카카오페이는 대출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금융사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하나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금리, 한도까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400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인 만큼, 목돈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황과 필요를 고려해 가장 탄탄한 상품군을 구축하고 우수한 금융사들과 제휴하여 양질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 중이다. 신규대출의 경우, 신용대출 113개・전세대출 16개・주택담보대출 9개・자동차담보대출 11개 등 150개에 달하는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환대출뿐 아니라, 신규대출에서도 가장 많은 1금융권과 제휴되어 있다.또한, 카카오페이에서는 플랫폼 중 유일하게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은행의 전월세대출상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들은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상품부터 정책 상품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까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전월세대출을 쉽고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정보 접근이 쉽지 않았던 햇살론, 사잇돌2와 같은 다양한 정책서민금융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경우에는 금융소비자 편익을 위해 카카오페이가 받는 별도 수수료 없이 중개하고 있다.‘내 대출 한도’ 서비스는 출시 후 지금까지 3년 5개월간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22%에 해당하는 약 640만 명이 이용했다. 누적 대출 비교 수행 건수는 약 2800만 건이며, 누적 대출 비교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소개된 대출 상품 수는 약 30억 개에 달한다.카카오페이는 금융소비자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더욱 다양한 양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휴처도 적극적으로 늘리며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처럼 곧 시행될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에서도 정책 방향에 맞춰 금융소비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카카오페이는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들과 협력하여 대출 이자에 부담을 느끼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차례로 출시하여 모든 대출에 대해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효익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네이버 ‘웨일북’, 안정적인 기술력·높은 활용성 자랑... 성장 가속화웨일의 기술력이 집약된 디바이스 ‘웨일북’이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웨일북이 출시 2년 만에 교육현장에 가장 친화적인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보급 대수가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2021년 출시된 웨일북은 웨일이 자체 개발한 ‘웨일 OS’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용 디바이스다.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와 함께 ▲수업 관리 및 화면 필기 기능 ▲네이버웍스, 폴라리스오피스 등 유용한 솔루션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학습에 최적화된 디바이스인 만큼, 웨일북 키보드는 클로바 AI 호출 버튼과 네이버 검색 전용 키도 탑재했다. 나아가, 미술 수업 등 다양한 학습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웨일북 터치 디스플레이 전용 디지털 펜도 디바이스와 함께 제공한다.올해 웨일북은 교육현장에서의 활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기능을 고도화해 왔다. 대표적으로, 웨일북의 ‘수업 관리’ 기능에 ‘원격 제어’ 기능이 추가되어, 선생님이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화면을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게 됐다. 나아가, 올해 선생님들의 니즈가 많았던 ‘집중 모드’ 기능을 개발해, 내년 신학기 시작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이 지정한 웹 사이트만 접근할 수 있어, 수업 집중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웨일북에서 웨일 스페이스와 기술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웨일 OS도 ‘3.0’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직관적인 사용성을 위한 UI·UX 개선 ▲악성 웹페이지∙광고 자동 차단 기능 강화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수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웨일은 안정적인 OS 운영을 위해 6개월 단위로 OS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고, 자체 보안팀을 운영하며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진단하는 등 보안성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웨일은 올 한 해 동안 웨일북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선생님들이 웨일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네이버 1784에서 진행된 ‘웨일 플랫폼 연수’에는 900여 개 교육기관에서 교사 등 관계자 약 1700명 이상이 참여해 웨일북과 웨일 스페이스를 체험했고, 이 중 일부는 웨일북 대여 프로그램을 신청하기도 했다. ▲8월 1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NWEC(NAVER Whale Education Conference) 2023’에는 약 400명의 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웨일북의 고도화된 기능과 기술 솔루션을 체험했다. ▲6월에는 웨일팀이 몽골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ICT 엑스포 2023’에 참가해 약 3,000명의 부스 방문자에게 웨일북의 수업 관리 기능과 화면 필기 기능을 선보였다.이처럼 웨일이 ‘교육현장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향성에 맞춰 웨일북을 고도화해 온 결과, 웨일북은 출시 약 2년 만에 국내에 이어 글로벌 교육현장에서도 활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총 *8개의 시도교육청이 웨일과 협업하며, 지역 교육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웨일북을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전북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특수학교에서 웨일북을 활용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웨일북 1만8200여대를 보급했다. 또, 몽골에서도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몽골 전역의 72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2만2000 개의 웨일북·웨일 스페이스 패키지를 12월부터 순차 제공하고 있다. 웨일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기술력을 고도화하며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해 갈 계획이다.전북 군산 창오초등학교 배기웅 선생님은 “웨일북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솔루션과 수업관리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며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친절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학생들이 에듀테크 수업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웨일북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학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여러 교육현장에서 유용한 수업 도구로서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북은 설계 단계부터 ‘교육’에 방점을 두고 플랫폼부터 OS, 하드웨어까지 모든 요소를 자체 개발한 디바이스로, 교육현장에서 수업 목표에 맞게 디바이스 설정 전체를 커스터마이징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교육현장에서 웨일북을 활용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학급을 한층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 및 개선점 등에 대해 교육현장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올해에는 포인투랩, LG전자와 협업해 두 종류의 웨일북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교육현장의 디바이스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제조사와 협업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네이버 블로그, 올해 활약 돋보인 ‘올해의 블로그 100’ 공개네이버 블로그가 2023년을 빛낸 ‘올해의 블로그 100’을 공개했다. ‘올해의 블로그’는 주제별로 올 한 해 가장 영향력 있었던 블로그 창작자 100명을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고, 이웃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블로그의 핵심 가치에 적절한 창작자를 선정해 이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할 계획이다.네이버는 2016년부터 매달 주제별로 열심히 활동하는 블로그들을 ‘이달의 블로그’로 선정해왔다. 지금까지 이달의 블로그를 통해 4000여 명의 우수 창작자를 소개했으며 이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더 많은 이웃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달의 블로그는 블로그 사용자들의 추천과 최근 활동성, 콘텐츠 품질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선정된다.2023년을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는 매년 연말에 ‘올해의 블로그’를 선정하여 이달의 블로그를 통해 주목할 만한 블로그를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의 블로그는 그해에 선정된 이달의 블로그 가운데 생산력, 영향력, 활동성, 전문성, 정보 전달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0명이 선정된다. 올해의 블로그로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올해의 블로그 메달과 블로그 굿즈를 수여하여, 블로그 프로필 이미지와 퍼스나콘에 올해의 블로그 뱃지가 적용된다.네이버 블로그 김보연 리더는 “이달의 블로그는 나만 알기 아까운 보석 같은 블로그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이웃들의 따뜻한 진심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올해의 블로그 100’를 통해 기록과 소통이라는 블로그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창작자들이 한 번 더 주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네이버, 소상공인 1100곳 디지털전환 및 홍보 지원네이버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손잡고 6개월간 강릉, 부산, 창원 등 7개 지역에서 1100여곳 이상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 및 육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버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성장을 위한 홍보지원 ▲소상공인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후 양측은 강릉, 부산, 창원 등 7개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소상공인 정보등록을 돕는 한편, 네이버 ‘요즘여기’판의 ‘소상공인 함께가게’ 카테고리를 통해 소상공인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 6월 '강릉단오제'의 경우, 산불 피해로 지역 내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한 네이버의 홍보 지원 덕에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12월 26일부터 1주일간은 순천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소개하고 있다. 순천 지역의 일출 명소, 숨은 동네 맛집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네이버는 지난 11월, 소상공인연합회,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우리동네 선한 가게’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프로젝트 꽃’ 오프라인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네이버는 7년째 ‘프로젝트 꽃’을 통해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의 기술 리터러시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9월에 발간한 ‘디지털 생태계 리포트 2023’에 따르면, 네이버가 소상공인 대상의 수수료 및 성장포인트의 누적 지원금액은 1060억원을 넘었으며, 네이버페이를 통한 빠른정산의 누적 지급액은 24.7조원을 넘어섰다.◆컴투스 그룹 ‘컴투스위드’ 장애인 오케스트라 첫 공연 성료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컴투스위드’는 첫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컴투스위드는 지난달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3사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바 있다.이번 무대는 컴투스위드의 첫 공연으로, 지난 15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진행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소통과 융합의 소망을 담은 장애인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은 큰 울림을 주었다. 이번 공연에는 이현주 단장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 단원 17명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윈드 오케스트라의 특징인 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악기 편성으로 인기 팝송, 블루스, 발라드, 캐롤 음악을 재해석했다.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는 ‘라라랜드’ 주제곡을 시작으로, 앵콜곡으로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까지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현주 컴투스위드 단장은 “이번 공연은 컴투스위드 설립 이후 첫 공연으로 더욱 각별하게 느껴진다”라며, “게임업계 최초로 창설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특별한 우리만의 매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넷마블 MARBLEX, ‘멀티체인 워프’ 서비스 업데이트 통해 ‘앱토스’ 체인 접목블록체인 전문회사 MARBLEX가 멀티체인 워프(WARP) 서비스 확장을 통해 앱토스(APTOS) 체인을 접목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로 앱토스와 MBX의 생태계가 연결돼, 앱토스 체인 이용자가 MBX 생태계 내 게임, NFT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마브렉스는 지난 8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앱토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마브렉스가 활용하고 있는 ‘멀티체인 워프’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 간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이번 앱토스 체인 접목은 클레이튼(Klaytn), BNB 체인 확장에 이어 추가로 진행하는 업데이트이다.또한 마브렉스는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각 체인에서 가스비로 사용하는 토큰이 달라도, 이를 대납해 주는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앱토스 네트워크의 DEX 서비스인 ‘리퀴드스왑’ 내에 APT-MBX 단일 풀을 생성, 오는 1월에 총 3만 달러 상당의 유동성 풀 인센티브 공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외에도 12월 말에 퀘스트 플랫폼 갤럭시에 마브렉스 채널을 오픈해 멀티체인 관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텔레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