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 사장·임직원 60여명 참석…현장 무재해 기원울산 다운2지구·평택 브레인시티 등 4000가구 공급
  • ▲ 우수영 신동아건설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수주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신동아건설
    ▲ 우수영 신동아건설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수주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강원 양양군 소재 죽도정을 찾아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우수영 신동아건설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은 올해 목표 수주액 1조2000억원 달성과 현장 무재해를 기원했다.

    창립 47주년을 맞은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유동성 확보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좋은 사업 위주로 수주율을 높이고 각 현장별 공정 및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이미 수주한 사업장은 빠른 시일내 공사가 현실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울산 다운2지구를 시작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송산 그린시티 등 약 400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수영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위기관리가 중요한 해"라며 "우수사업장 수주와 민첩한 조직운영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수주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