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7000여 가맹점 및 100여 중소협력사에 20일 조기 지급신상품 도입 지권금,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등 상생 앞장"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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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20여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7000여 가맹점과 BGF리테일과 상품 등을 거래하는 100여개 중소협력사로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이번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대내외 경제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맹점과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BGF리테일은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22년부터 단순 비용 지원에서 벗어나 ▲신상품 도입 지원금 ▲폐기 지원금 ▲운영력 인센티브 등 상품경쟁력 및 점포 운영력에 초점을 맞춘 선순환 상생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협력펀드 기금을 조성하고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반성장몰 등 상생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실효성 있는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