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기술력, 압도적 안전성' 무기로 비즈니스 다각화B2B TF팀 신설… 안전화, 맞춤제작 작업복 중심으로 외형 확대안전화 토캡에 슈퍼섬유 ‘아라미드’ 적용하며 기술력 총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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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디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는 올해부터 B2B 사업을 확장하며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22일 밝혔다. 

    볼디스트는 2020년 ‘실제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라는 목표 아래 국내 최초 워크웨어 브랜드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올해 4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볼디스트는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미케닉(Mechanic) 라인, 내외장 목수를 위한 아라미드(Aramid) 라인, 용접작업자를 위한 에프알쉴드(Flame-Resistant Shield) 라인 등 각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워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존 볼디스트가 B2C 대상으로 고객 접점 확대 및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딩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부터는 B2C와 B2B 병행을 통한 비지니스 외형 확대를 꾀한다. 이를 위해 볼디스트는 브랜드 내 B2B 비지니스를 위한 TF팀을 신설했다. 

    수년간 다양한 업종의 유니폼 수주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사내 코오롱B2B팀과 협업하여 기존 고객선은 물론 신규 거래선 입찰을 공조하는 형식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B2B 사업은 고기능성 안전화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커스텀마이징(맞춤제작) 작업복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볼디스트는 작업복을 뛰어넘어 전문성이 집약된 특수복 시장에 도전할 R&D 구축도 모색한다. 원부자재 글로벌 소싱 및 산학, 산업계 협업 등을 통해 볼디스트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B2B 비지니스를 시도할 계획이다.

    볼디스트 박병주 브랜드 매니저는 “대한민국 작업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B2B사업을 본격화하며 워크웨어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