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6곳에 쌀 3t 전달…지난해 11월부터 총 41t 기부
  • ▲ (좌측부터)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좌측부터)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6곳에 쌀 3t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릴레이기부' 마침표를 찍었다고 25일 밝혔다.

    쌀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선린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환여동지역아동센터 △송라면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억7000만원 상당 쌀 41t을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서울 동작구·서대문구·노원구와 인천, 경기 평택시 등 수도권과 △충북 청주시 △전북 군산시 △강원 강릉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12개지역 취약계층 지원단체 50곳에 전달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쌀 소비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신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사랑나눔 릴레이기부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식료품 기부를 실시했다. 서울 용산구 쪽방촌 거주민에게도 식료품을 지원했다.

    지난 1월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