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가량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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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3일 여의도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은 2시간여 동안 벚꽃 축제가 진행 중인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수거된 쓰레기는 약 60kg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을 합친 말이다. 걷고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