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유치원·초등생 대상 생명존중교육에 1천만원 후원생명 존엄성과 소중함 일깨우는 강의 진행…DGB 임직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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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존중교육에 동참하고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생명사랑연구소가 주관하는 'DGB생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교육'은 서울·경기·충북·경남에 있는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5곳 △태권도장 1곳 △노인복지관 2곳 소속 450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진행된다. DGB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사 참여와 후원에 나선다.개강식과 첫 강의는 18일 경기 하남시 소재 시립 미사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또 DGB생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000만원을 생명사랑연구소에 전달했다.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생명안전론을 전공한 어린이집 원장과 돌봄선생님들은 교육시간에 △생명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나? △왜 생명이 소중할까? △생명은 어떻게 다뤄져야 하나?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이후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와 너'를 주제로 생명사랑송을 합창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이번 교육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며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과 함께 생명보험의 근본적인 가치인 '생명존중'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DGB생명은 △대한직장인체육회 유소년 풋살 페스티벌 후원 △지역아동시설 위한 피자 만들기 및 나눔 활동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전산기기 기증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