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34층 7개동 818가구…첨단클러스터 인접교통·교육인프라 도보권…동·호수지정 가능
  • ▲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 '도마 포레나해모로' 투시도. ⓒ한화 건설부문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 해당단지는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공동시공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별 가구수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와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총 2만5000여가구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도 바뀌고 있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에서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까지는 7~8㎞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도마네거리·대둔산로 등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남부터미널이 도보 10분거리며 KTX서대전역과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도마사거리에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된다.

    대신중∙고교가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외 복수초·대전삼육초(사립)·버드내중·제일고도 반경 1㎞내에 있다.

    유등천·오량산이 가깝고 반경 3㎞내 대전오월드·대전뿌리공원·산림욕장이 위치했다.

    이외 도마사거리 중심상권이 단지에서 도보 5분,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영화관 CGV가 차량 10분거리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전용 74㎡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거리는 최대 약 64m를 유지했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입지여건을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중인 곳"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계약이 진행중이며 잔여가구중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대전 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