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595억원으로 같은 기간 220% 증가당기순이익 159.5% 늘어난 244억원…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성공단체급식 사업장 식수 증가 및 해외 단체급식 사업 호조 영향
  •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7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0.6% 증가한 559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58.5% 늘며 224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일수가 전년 대비 1일 줄어들었음에도 단체급식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며 전체 실적이 증가했다. 단체급식의 경우 런치 플레이션 여파로 식수가 증가했으며, 구매 경쟁력 제고 등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시현할 수 있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국내 단체급식 사업장 식수 증가와 해외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