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74·84㎡ 831가구 공급…10~12일 계약걸포북변역 도보권…단지옆 김포초 학세권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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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북변재개발 시작을 알리는 우미건설의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가 2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단지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29층·13개동·전용 59·74·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8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77가구 △59㎡B 106가구 △74㎡A 110가구 △74㎡B 71가구 △84㎡A 154가구 △84㎡B 24가구 △84㎡C 89가구다.단지는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0~1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지가 조성되는 김포 북변재개발 구역은 주변에 △북변4구역 △북변5구역 △북변2구역 등 사업지가 위치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7050여가구 규모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특히 인근 걸포지구(6200여가구)와 함께 약 1만3250가구가 거주하는 새 주거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더해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예정)가 개발중이라 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또한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걸포북변역은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다. 인근엔 서울5호선 연장선 감정역(가칭, 추진)과 GTX-D노선(추진)이 계획돼 교통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바로 앞에 김포초가 위치한 학세권 입지도 특징이다. 주변에 김포중·김포여중·김포고·사우고 등 명문학군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김포시립중봉도서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2026년 개관을 앞뒀다.단지 맞은편엔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어울림센터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반경 1㎞내엔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행정복지센터 △장릉산 등 다양한 문화·생활·편의·자연 인프라가 형성됐다.또한 단지는 △고층 스카이라운지 △커튼월룩 △린 파사드 웨이브 및 대형문주 등 특화외관 설계를 도입했다.내부설계로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타입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주방 팬트리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먼저 공원형 단지로서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공간엔 △어린이놀이터 △휴게정원 △자연생태연못 △유아놀이터 △나무그늘 마당 등 테마형 조경을 도입했다.단지내엔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G.X룸 △피트니스센터 △탁구시설 △에듀센터 △린 카페 △작은 도서관 △창고(가구당 1개소) △게스트하우스 등도 갖췄다.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김포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북변 일대 첫 분양단지라는 프리미엄을 갖췄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