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르노 QM6' 출시전면에 로장주 엠블럼 적용라이프 인포테인먼트 등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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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QM6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로장주' 엠블럼이다. 지난달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내놓으며 기존 '태풍의 눈' 로고를 르노 고유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등을 거치면서 숨어있던 프랑스 감성을 되새기는 것.
이에 '뉴 르노 QM6'은 기존의 샤이니 크롬이 아닌 최신 트렌드의 2D 로고가 새틴 크롬에 새겨져 있는 형태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후면에 반영됐다.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존의 새틴 그레이에서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고, 전면 중앙 엠블럼에서 좌우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크롬 데코도 재질과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면서 전체적으로 더욱 세련된 이미지의 전면 디자인을 구축했다. -
'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와 탑승객을 위한 편의성과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표면적 272㎠의 9.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NUGU) ▲멜론/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HD급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카이 뷰를 제공한다. 또 추가적인 통신 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이 Wi-Fi 테더링으로 이용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운전자 및 탑승객의 쾌적한 실내 환경과 편의성을 위해 앞좌석에 ▲LED 살균 모듈, ▲공기 청정 순환 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뒷좌석에는 ▲6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C-type USB 포트를 마련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우리 가족 안전 운행을 돕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특허 받은 LPG 마운팅 시스템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S)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 ▲운전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 등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LPG 모델은 특수 설계로 소음까지 잡았다. LPG 가스 저장 장치인 도넛탱크를 트렁크의 하부 플로어에 직접 닿지 않고 일부 떠 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 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도넛탱크를 차체 하단 좌우의 양측 사이드 빔에 결합해 트렁크 공간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 측은 "새로운 브랜드 전략에 맞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친밀도를 지닌 QM6를 통해 패밀리SUV 강세인 국내 시장에서 판매량 상승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