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확대 따른 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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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카테고리 킬러 기업 삐아가 기초브랜드 에딧비 선케어 3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딧비는 알파 세대를 겨냥한 스킨케어 메이크업 브랜드다.이번에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게 되는 제품은 에딧비 톤업, 시카, 노세범 선세럼 3종으로 순한 성분 배합과 여러 임상 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이다. 민감성 피부에도 쉽고 가볍게 바를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지수 SPF50+, PA++++ 등급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해당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도 배제했다. 패키지 또한 FCS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반영해 회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삐아 관계자는 "해당 선세럼은 실사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올리브영 입점까지 제안받게 됐다"라며 "기존의 립, 아이 색조 포인트 메이크업 중심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사업 보폭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박광춘 대표는 "앞으로도 회사는 각 브랜드별 컨셉에 맞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판로 확대로 더 높은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삐아는 지난 4월 올리브영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던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바웃톤이 정식 입점된 바 있다.현재까지 어바웃톤이 입점된 오프라인 올리브영 매장 수는 640여 개로 블러 파우더 팩트 5종, 플러피 웨어 블러셔 4종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