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입점 강북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제공
  • ▲ 임수한(왼쪽)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 그룹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일 강북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 임수한(왼쪽)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 그룹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일 강북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강북구청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북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강북구는 ‘땡겨요’ 앱에서 음식 주문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북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