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로컬 크리에이터’ 비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티맵모빌리티, 맞춤형 대리 기사 호출 서비스 선봬카카오엔터프라이즈, 폴라리스오피스 클라우드 전환 협력
-
◆LGU+, IPTV 콘텐츠 구독 상품 ‘유플레이’ 출시LG유플러스가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유플레이는 해외 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전 장르의 콘텐츠 7만여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먼저 ‘미션임파서블’, ‘존 윅’ 등 시리즈 영화 전편을 국내 최다로 제공한다. 고객은 시리즈별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일일이 검색해 이동할 필요 없이 유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시리즈 전편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또 극장 상영 후 VOD로 출시되지 않았던 예술영화를 비롯해 미국 OTT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리지널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국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유플레이는 인기 영화, 해외 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월 9900원)’, 최신 영화를 보다 빠르게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월 1만5400원)’ 2종으로 출시됐다.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담당)은 “국내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U+tv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헬로비전, ‘로컬 크리에이터’ 비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LG헬로비전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2023년과 2024년 상반기 주요 ESG 성과와 현황이 중대 이슈별로 담겼다. 특히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지역사회 참여 ▲고객 만족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윤리·준법 경영을 5대 핵심이슈로 선정했다.보고서에는 책임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LG헬로비전의 ESG 사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LG헬로비전의 3대 지역 신사업(문화·관광, 교육, 커머스)을 소개하고, 헬로tv ‘오늘의 영상’과 연계해 숨은 지역 명소의 사계절 풍경을 디자인에 반영했다.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ESG경영 흐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ESG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티맵모빌리티, 맞춤형 대리 기사 호출 서비스 선봬티맵모빌리티는 'TMAP 대리'에서 고객 맞춤형 대리 기사 호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TMAP을 통해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할 경우, 주변 대리 기사들 중 고객 평가가 높은 '평점 좋은 기사님' 혹은 운전 점수가 높은 '운전 베테랑 기사님'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TMAP 추천요금 이상의 호출에 대해 근처 우수 기사님이 일정 수 이상 있을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된다.TMAP 대리의 맞춤 호출 서비스는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탄생했다. 티맵모빌리티가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 의견(VOC)을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난폭운전/운전미숙(21%)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고, 불친절/욕설(19%), 임의 취소(17%)가 뒤를 이었다. 운전습관 데이터 분석과 고객 평점, 운행 완료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사를 선발하고 이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티맵모빌리티는 맞춤 호출 기능이 서비스 품질 전반의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민 TMAP 대리 팀장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직 TMAP에서만 가능한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폴라리스오피스 클라우드 전환 협력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 폴라리스오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폴라리스오피스의 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자문 제공과 카카오클라우드상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 문서 SW를 카카오클라우드에 통합해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클라우드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기능 개발로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폴라리스오피스 차별화에 나선다.양사는 기업과 공공 시장의 고객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전환에 이어 공동 마케팅, 공동 사업 개발 등 양사의 강점들을 결합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GO는 “향후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넘어 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의 경쟁력과 선택지를 확대하는데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KT, 대성동 초등생 대상 DMZ 생태보전단 활동KT가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KT DMZ 생태보전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T DMZ 생태보전단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계 보호와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천하는 친환경 ESG 활동 중 하나다.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을 생태보전단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진행하고,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KT는 이번 보전 활동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총 2차례에 걸쳐 추가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을 생태보전단원으로 위촉하고 탐사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조사하는 바이오블리츠와 법적보호종 두루미, 독수리 보전을 위한 버드피딩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알릴 계획이다.오태성 KT ESG경영추진단 단장은 “앞으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뿐만 아니라 탄소 감축 경영, 폐기물 저감 캠페인 등 환경보호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T, 알뜰폰 사업자와 ‘CU 제휴요금제’ 출시KT가 BGF리테일(CU)과 협업해 KT 알뜰폰 사업자 서비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CU 제휴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KT엠모바일을 시작으로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등 KT 알뜰폰 사업자가 순차적으로 이 요금제를 지원할 계획이다.CU 제휴요금제는 ▲데이터 100GB+5Mbps ▲데이터 11GB+일2GB+3Mbps ▲데이터15GB+3Mbps/음성300분 ▲데이터 15GB+3Mbps/음성100분 ▲데이터 15GB+1Mbps 총 5가지 유형이다. 데이터는 기본 데이터 소진 후 최대 1~5Mbps의 속도로 사용 가능하다.요금제는 KT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을 주문해서 배송받거나 편의점 CU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해 고객센터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최세준 KT MVNO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알뜰폰 사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엠모바일이 28일 출시하는 CU 요금제 5종은 ▲데이터 맘껏 15GB+/100분(2만5300원) ▲데이터 맘껏 15GB+/300분(2만7500원) ▲모두다 맘껏 15GB+(2만1400원) ▲모두다 맘껏 11GB+(3만3900원) ▲모두다 맘껏 100GB+(3만8200원)이다.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24개월간 CU 편의점 20% 할인(월 5000원 한도) ▲1+1행사 상품도 20% 할인 적용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 CU편의점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SKT,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예방 기술 개발SK텔레콤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의 첨단 ICT 역량과 치안정책연구소의 범죄 관련 융·복합연구 역량이 합쳐져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KT와 치안정책연구소는 첫 과제로 첨단 금융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AI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이어 ▲최신 AI기술 개발 ▲R&D 실증을 위한 업무 협조 ▲공동연구 개발과제 발굴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조 등 긴밀한 상호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양측은 범죄현장을 담은 CCTV에 비전AI를 접목시키는 등 기술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양승현 SK텔레콤 글로벌솔루션테크 담당(CTO)은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버즈니, CJ온스타일에 커머스AI 구독 서비스 제공버즈니는 CJ온스타일에 커머스 AI 구독 서비스 ‘에이플러스 A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버즈니 에이플러스 AI에서 제공중인 AI 구독 서비스는 ▲검색 ▲쇼핑 어시스턴트AI ▲숏폼 편집 ▲하이라이트 ▲리뷰분석 ▲추천 등이 있다.이번에 버즈니가 CJ온스타일에 공급하는 기술은 숏폼 편집 AI를 비롯해 카테고리 자동 분류, 고객문의 자동분류, 광학문자 인식 분석 등이다.이중에서 숏폼 AI는 영상 편집자의 작업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서비스로 AI를 활용해 긴 영상에서 하이라이트로 예상되는 클립 구간을 자동 선별해 편집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킨다.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앞으로도 커머스 도메인에 특화된 에이플러스 AI를 통해 파트너사의 AI기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도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인포뱅크,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 그룹매치 이벤트 성료인포뱅크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에서 ‘제1회 그룹 매치’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그룹 매치는 아이도키에서 K-Pop을 응원하는 팬들과 협동해 BTS, 플레이브,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유니스, 트와이스 등 총 84개 아이돌 그룹을 응원하고 투표하는 이벤트다.이번 그룹 매치는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아티스트를 함께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1667만5531표를 기록했다.1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553만 1045표를 기록했으며,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526만 8191표로 2위를, 엔하이픈(ENHYPEN)이 426만 9057표를 받아 뒤를 이었다.류병현 아이미디어 대표는 “K-Pop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 할 수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카카오, 소상공인 성장전략 특강 진행카카오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최종 실전 과정에 선정된 25개사를 대상으로 ‘스토어 성장전략 특강 & 판매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카카오는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된 스토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을 발굴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강한 소상공인’ 사업인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참여 사업자는 카카오톡 스토어 플랫폼의 운영 전략과 카카오쇼핑라이브∙카카오 광고 등 교육과정 전반을 마스터하게 된다. 교육뿐만 아니라 1:1 멘토 코칭과 기획전을 통해 판매 역량의 성장을 돕고 있다.실제 지난 5월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기획전을 통해 소상공인 100개사의 상품을 소개했고, 일부 상품은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지원했다. 기획전 참여 판매자의 톡스토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신장됐으며, 카카오톡 채널 친구는 3만100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톡 스토어는 깊이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파트너 전용 사이트 개설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서비스 공급자들을 위한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파트너플레이스는 각 공급자들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수익 개선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마련된 파트너 전용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입 매뉴얼, 교육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들을 ‘파트너플레이스’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급자들의 정보접근성을 높였다.파트너플레이스는 ▲파트너로 시작할 결심 ▲함께 키우는 열정 ▲목표를 향한 자신감 ▲지속 가능한 발걸음 4개의 테마에 따라, 서비스 관련 소식들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파트너 가입 메뉴에는 카카오 T 서비스의 파트너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각 서비스별 가입 방법, 기본 정책, 자격 요건 등 신규 가입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파트너스토리 메뉴를 통해서는 ▲앱 사용법, 서비스 이용 가이드, 교통상식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의 소식∙정보를 안내하고 ▲동료 파트너들의 운행 노하우, 공감 스토리가 담긴 파트너 브이로그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다양한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카카오, 기술윤리 위한 플랫폼 기업 역할 강조카카오는 ‘공공선 융합 포럼’에 참석해 기술이 갖춰야할 윤리적 측면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공공선 융합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융합 연구 생태계와 혁신 전략 등을 논의하는 행사로, 성균관대 인권과 개발센터, 아주대 BK21Four 인공지능사업단, 한양대 인공지능대학원사업단 등이 주관했다. 이날 하진화 카카오 ESG위원회 정책팀프로젝트리더는 ▲알고리즘 윤리헌장 ▲ 기술윤리위원회 ▲ 증오발언 근절을 위한 노력 등에 관해 소개했다.카카오는 2018년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 규범을 마련했다. 알고리즘 윤리헌장에는 인류의 편익과 행복을 추구하는 카카오 AI 기술의 지향점, 의도적 차별성 방지, 윤리에 근거한 학습 데이터 및 수집 관리 원칙, 알고리즘 관리의 독립성과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 방침 등의 내용이 담겼다.기술윤리위원회는 AI 윤리규정 준수 여부와 위험성 점검, 알고리즘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체계적 정책 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더 쉽고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카카오 기업 홈페이지에 온라인 매거진 ‘Tech Ethics’를 발간하고 있다.카카오는 미디어자문위, 국가인권위, 한국언론법학회, 시민 전문가와 함께 증오발언 대응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1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서비스와 기술에 적용해왔다.하진화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회 정책팀 프로젝트리더는 “AI를 포함한 기술 자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 사내 해커톤 ‘2024 24K’ 시행카카오는 AI 캠퍼스에서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6회째 맞는 행사로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의미한다.24K는 ‘24 hours for Krew’의 줄임말로 개발, 디자인, 기획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 크루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제품)으로 구현한다.이번 행사에는 50개 팀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팀을 선정한다.정규돈 카카오 CTO는 “AI 캠퍼스라는 의미 있는 공간에서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크루들과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카카오게임즈, ESG 보고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레이’ 발간카카오게임즈는 2023년과 2024년 상반기까지의 ESG 경영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담은 ESG 보고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플레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ESG 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실천을 본격화한 2022년 첫 보고서에 이어, 이후 회사가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이 ‘지속가능’을 향하고 있다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전략과 성과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보고서는 ▲Governance(지배구조) ▲Strategy(전략) ▲Risk(위험관리) ▲Target(지표 및 목표)으로 구성돼, 카카오게임즈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주요 ESG 활동과 현황,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전사 차원의 위험관리 활동, 각종 정량 성과 및 목표 수치 등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기술했다.먼저, 환경(E) 영역에서 카카오게임즈는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기반으로 카카오의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Active Green Initiative)’에 동참, ‘탄소중립’ 등 환경경영 실천을 염두해 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사회(S) 영역에서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이하 'APEC CBPR')’ 인증을 취득, 이용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고도화했다.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카카오가 출범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통해 회사 내부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했다. 재무·회계 전문성을 보유한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 전문성, 독립성을 두루 제고하며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에 힘쓰고 있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비욘드 코리아’를 회사의 핵심 사업 전략으로 삼고 있는 만큼, ESG 경영과 비즈니스 성장의 확대를 동시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게임사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