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폭염·장마 여름철특화서비스 114번호 안내KT스카이라이프, 발달장애인 동반 영화관람 행사 진행한컴,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출시
  • ▲ ⓒ카카오
    ▲ ⓒ카카오
    ◆카카오, 타임지 발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선도기업’ 선정

    카카오가 미국 주간지 ‘타임’과 데이터 기업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공개된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선도기업'에는 평가 대상 5000개 이상의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으며, 카카오는 272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15개의 기업이 포함됐으며, ‘IT, Tech & Software’ 분야에서는 카카오가 유일하다.

    타임지는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20개 이상의 주요성과 지표와 기업에서 공개하는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했다. 카카오는 CDP 등급, S&P 지속가능성 평가, MSCI 등 주요 ESG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기업 규모 대비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과 지속가능성 정보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는 점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는 ESG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온 결과,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연속 상위 1%를 달성했고,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으로 편입됐다.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바탕으로 국제 환경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하는 탄소정보공개관련 환경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is, 폭염·장마 여름철특화서비스 114번호 안내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여름철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컨 판매·수리와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열사병, 냉방병과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114에 번호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우선번호안내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특정 상호를 모르는 114 이용자에게 내 가게 정보가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조일택 KTis 데이터서비스혁신본부 본부장은 “스마트폰 검색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해 신속히 업체 정보를 얻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발달장애인 동반 영화관람 행사 진행

    KT스카이라이프 임직원들이 발달장애인들과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체험 나들이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를 포함해 약 19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를 받아 영화 ‘쿵푸팬더4’를 함께 관람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과 사회적응 훈련을 지원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들과 나들이를 함께하고 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컴,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출시

    한글과컴퓨터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중 정식 출시 예정인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맞는 AI 모델을 활용해 내용을 이해하고, 사용자 의도를 분석해 목적에 맞도록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어 명령을 인식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문서 작성을 돕는 ‘챗봇’과 프롬프트 엔진을 최적화한 ‘AI 허브’, 폐쇄망 환경을 지원하는 문서 작성 특화 LLM ‘한컴 sLLM’ 등으로 구성돼 고도화한 기능을 구현한다.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문서 초안을 완성하거나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주로 쓰는 템플릿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헷갈리는 맞춤법도 자동으로 교정하는 등 문서 작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이 손쉽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문서 작성의 목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했다.

    또한, OCR(문자인식), STT(음성인식) 등의 기능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고객사의 고유한 문서 작성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별도 모듈을 개발하고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개념증명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높여 공공과 기업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무 환경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웨일, 르노코리아 신차에 탑재

    네이버클라우드는 자동차에 최적화된 차량용 브라우저를 개발해 르노코리아 D SUV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서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자동차 내부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웹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적화한 브라우저다. 이용자가 차량에서도 손쉽게 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 탭 기능’을 제거하는 등 직관적인 UI를 구현했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호환성이 높아 자동차 하드웨어나 OS의 제약 없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동일한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에서는 웹 표준에 맞춰 손쉽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탑재할 수 있어 서비스 확장성이 높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은 앞으로도 웹 기술의 확장성을 살려, 에듀테크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웹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10년째 나눔 실천한 양옥모씨 KT희망나눔인상 선정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네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양옥모(79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인으로 선정된 양옥모씨는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힘든 환경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째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중국 하얼빈에서 자란 양옥모씨는 2011년 한국으로 귀국해 2013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양씨는 귀국 후 받은 정착금으로 서울에 단칸방을 얻어 세를 살고 있다. 현재 양씨는 정부로부터 받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유공자 연금 등 월 100여만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양씨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귀국하자마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눈을 돌렸다. 모국에 돌아온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돕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후 양씨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시설에서 청소, 식사 등 방문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또 한남복지관에선 주 5일 식사 봉사와 월 1~2회 공연단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7년부터 적십자, 사랑의열매 등 5개 기관에 월 8만원 가량을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정부지원금 50만원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로 양씨는 2020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장상을 표창받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양옥모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샤넬 코코 크러쉬 디지털 팝업스토어 오픈

    카카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는 글로벌 브랜드 샤넬과 함께 ‘샤넬 코코 크러쉬 디지털 팝업 스토어(이하 샤넬 디지털 팝업)’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에서 결제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물하기로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을 빠르고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물하기는 7월 21일까지 샤넬 디지털 팝업을 운영하고, 싱글 이어링을 포함한 코코 크러쉬 컬렉션의 신제품 여섯 가지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 네크리스 등 총 69가지의 코코 크러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샤넬은 서울 성수동에서 7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20일간 ‘코코 크러쉬 팝업'을 운영하며, 선물하기를 통해 코코 크러쉬 팝업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제품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스(Lux)만의 다채로운 선물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퀀텀’ 100호점 돌파

    카카오 VX가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이 출시 두 달 만에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VX가 2018년 ‘프렌즈 스크린 T2’를 출시한 지 6년 만인 올해 4월 선보인 새로운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은 골퍼(이용자)에게 필드 현장감을 생생하게 구현시켜 매장 관계자와 골퍼 모두에게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은 9개 축의 가변 스윙플레이트(9X Plate)로 3D 입체 언듈레이션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해 필드의 즐거움을 실내 스크린에서 느끼도록 해준다. 

    카카오 VX는 신제품을 구매하는 점주에게 5월 말까지 대당 최대 500만원 할인과 400만원의 설치 비용을 지원했다. 기존 점주들에게는 카카오 VX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모델 한혜진과 주거침입 피해 예방 유튜브 콘텐츠 공개

    SK쉴더스는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이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최근 무단침입 피해를 겪은 한혜진의 별장 보안을 강화하고 홈 보안 서비스 도입을 고민하는 예비 고객들에게 ADT캡스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고객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공했다. 본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한혜진이 소유한 강원도 홍천 별장의 주거 환경에 알맞은 ADT캡스 보안 서비스를 설치하고 직접 사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ADT캡스 보안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찾아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CCTV 설치 구역을 선정하는 등 고객 맞춤형 보안 컨설팅 상담을 진행했다.

    ADT캡스 보안 서비스를 앱으로 연동해 통합 관리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로 현관 앞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고 음성을 송출하는 등 ‘캡스홈’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SK쉴더스는 도심형 공동주택부터 전원형 단독주택까지 그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은 ‘캡스홈’, 단독주택의 경우 ‘AI CCTV’를 지원해 주거 안전을 높이고 있다.

    ◆KT-이브이파킹서비스,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구축 맞손

    KT는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업체 이브이파킹서비스(이하 EVPS)와 전기버스 충전 종합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의 ‘Edge EVDR’은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감시를 위한 AI 영상 관제 서비스다. 충전기 사용 차량에 대한 영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완충 후 장시간 방치된 차량 모니터링을 비롯해 커넥터 방치 여부를 감지해 감전사고를 예방한다.

    Edge EVDR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기반 AIoT 기술은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AI로 처리 후 결과만 내보내 트래픽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술로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KT와 EV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oT 연계형 전기버스충전인프라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기회 발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 협력 등 고도화된 전기버스충전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상대 KT 강남광역본부 상무는 “EVPS와의 협업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B, 보안 특화 B2B 서비스 ‘SmartWAN’ 첫선

    SK브로드밴드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기반의 기업용(B2B) 서비스 ‘SmartWAN‘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martWAN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다양한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SD-WAN 기반으로 제공된다. 전 세계 600여 통신거점(PoP)을 통해 기업 고객이 원하는 구간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축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 전용회선보다 효율적이고 즉시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AI 기반으로 글로벌 인터넷 구간의 연결 경로를 최적화해 더 우수한 통신 품질을 서비스한다. 기업 고객이 기존 인프라에서 사용하던 전용회선이나 유무선 인터넷, 위성 등을 끊김없이 하나의 회선처럼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연동 기술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전산실과 클라우드, 사스(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환경을 안전하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SD-WAN 서비스에 SK텔레콤의 SDP(소프트웨어 정의 경계, Software Defined Perimeter) 기술을 더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장치의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고객사 직원이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 서버 등을 접속할 때마다 양자난수생성(QRNG) 방식으로 예측 불가능한 순수 난수키를 발생시켜 엔드 투 엔드(End-to-End) 암호화로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김주영 SK브로드밴드 Connectivity CO 담당은 “기업 고객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을 선도하고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파트너사 대상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프로그램‘ 시작

    네이버가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력이 없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있는 일부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현황 등을 함께 점검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자체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7월부터 정식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하게 됐다.

    네이버는 7월 파트너사 세 곳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담당 리더가 직접 파트너사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 이후 파트너사들이 손쉽게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툴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8월에도 추가로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파트너사들의 니즈를 파악하며 컨설팅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진규 네이버 CPO/DPO/CISO는 “이번 파트너사 대상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노하우를 파트너사들에게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오픈톡, 푸바오 쌍둥이 동생 생일 이벤트 진행

    네이버 오픈톡은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쌍둥이 판다들의 생일인 7월 7일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돌잔치가 열린다. 돌잔치가 시작되기 전 7월 1일부터 7월 7일 오전 9시까지 네이버 오픈톡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돌잡이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돌잔치 이후 7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쌍둥이 판다의 다양한 돌잔치 현장 사진이 오픈톡에서 공개된다.

    돌잡이 투표 기간 동안, 누구나 ’바오패밀리: 루이♡후이♡푸바오‘ 오픈톡에서 ▲지혜를 상징하는 대나무 붓 ▲명예를 상징하는 대나무 판사봉 ▲인기를 상징하는 대나무 마이크 등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제작된 돌잡이 중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뽑았으면 하는 물건에 투표할 수 있다. 돌잡이를 맞힌 사용자 중 365명을 추첨하여 바오패밀리 굿즈(에버랜드 루이바오 생일인형, 후이바오 생일인형, 아이바오 맘앤베이비 인형)를 증정한다.

    또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쌍둥이 판다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오픈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사육사가 직접 촬영한 판다들의 미공개 사진들이 4차례에 걸쳐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NHN벅스, 신규 제작앨범 2건 7월 발매

    NHN벅스는 잠재력 있는 국내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2개의 신규 제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벅스는 자체 음원 IP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B2B 음원 유통 사업을 확대 중이다. 다양한 형태의 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꽃(김조한)’, ‘나뭇잎(정승원)’, ‘남들은 추워도 우린 뜨거웠던 그 계절(노을)’과 같은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이어 7월초에는 역량 있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를 지원하는 형태로 2개의 신규 제작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1일 오후 6시 벅스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 6인조 밴드 ‘달담’의 ‘물빛여름’을 선보인다. 8일 오후 6시에는 ‘WH3N(웬)’의 ‘A Rocket To The Moon’을 발매한다.

    NHN벅스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자체 제작 앨범을 선보이며 음원 유통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실력파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OP, 대한배구협회와 아마추어 유소년 배구방송 지원

    SOOP은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2개월 동안 우수 방송 학교·클럽을 대상으로 총 1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배구 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와 유소년 배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SOOP에선 지난 상반기에만 배구 생방송이 3000개 이상 진행됐을 정도로 아마추어와 유소년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배구 생방송이 가능한 클럽, 초·중·고, 대학·동호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송은 유소년과 아마추어의 연습·친선·대회 경기 등 다양한 형태가 모두 포함된다. 지원자는 아프리카TV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이후 이벤트 기간 동안 ‘아마 배구’ 방송 카테고리에서 20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하면 된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1~10등 10개 팀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80만원 상당의 배구 용품(배구공)이 지급된다. 11~20등에게는 40만원 상당의 배구 용품(배구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실장은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앞으로도 아마추어 배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