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R 체결철강 제조공정 혁신, 품질 개선 기대스마트팩토리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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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ARTC가 철강 제조공정 혁신 및 품질 개선을 위한 AI 기술개발 협력 NDA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문태수 현대제철 머신비전연구팀장, 한학수 공정제어기술실장, 김형진 공정연구센터장, ARTC David Low CEO, Jonathan Low Assistant Chief Executive, Jeremy Ho Weng Keong Business Lead)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싱가포르 ARTC(첨단재제조기술센터)와 Vision AI(영상인식 AI) 기술개발을 협력,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제철은 지난 2일 싱가포르 ARTC 본사에서 싱가포르 개방형 혁신 시스템 기반의 AI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ARTC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산하 연구센터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와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싱가포르 고유의 개방형 혁신 시스템은 싱가포르 정부, 대학, 기업 등이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며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발굴하고 공동 개발하는 생태계를 말한다.현대제철은 ARTC와 함께 싱가포르 고유의 개방형 혁신 시스템 기반, 제품 표면 결함 파악 등에 적용 가능한 AI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철강 제조공정의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ARTC와 앞으로도 각사가 보유한 AI 기술역량을 결집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