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콘셉트부문 '지속가능성 분야' 출품
  • ▲ 롯데건설의 웰컴키트 지구의 부화.ⓒ롯데건설
    ▲ 롯데건설의 웰컴키트 지구의 부화.ⓒ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브랜드상품으로 개발중인 웰컴키트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디자인콘셉트(Design Concept) 부문의 지속가능성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최대 디자인경연 대회로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디자인‧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산업제품의 디자인‧품질‧기능‧친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건설은 이 중에서 디자인콘셉트의 지속가능성분야에 출품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인 '롯데 웰컴키트(LOTTE Welcome Kit) 지구의 부화(Earth’s Hatch)'는 롯데건설이 삶의 배경을 제공하는 Lifetime Value Creator(생애주기 가치 창조자)로써 새로운생각과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고객 환영선물로 제공하던 웰컴키트를 리뉴얼한 이번 디자인은 지구의 새로운 부화를 의미하는 컨셉으로 지구를 소중히 여기자는 의미를 내포해 패키지로 구성했다. 

    또한 롯데캐슬 브랜드상징인 독수리에서 착안한 알과 새집을 모티프로 해 일상생활에서 오래도록 사용될 수 있는 구성품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표현했다.

    단순히 친환경소재 사용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