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카페 라운지 신설…창의적인 공간 제공
  • ▲ 롯데건설 캐슬라운지.ⓒ롯데건설
    ▲ 롯데건설 캐슬라운지.ⓒ롯데건설
    롯데건설은 개방형 카페라운지를 신설하고 e-Library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운지는 본사 1층에 총 2개소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내 네이밍 공모이벤트를 통해 '캐슬라운지'와 '르엘라운지'로 명칭을 정했다.  

    캐슬라운지는 현재 운영중이며 르엘라운지는 8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캐슬라운지는 직원 휴게공간을 넘어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컨셉으로 한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좌석을 제공하고 우드톤의 바닥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정감을 주는 그린소재의 그림과 식물을 배치했다. 

    또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카페형태로 꾸며졌으며 취식도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언제 어디서나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e-Library도 오픈했다. e-Library는 다량의 콘텐츠를 보유한 전자도서관으로 기존 상‧하반기 베스트도서 8권중 1권씩 지급하던 책을 대신해 더 많은 도서를 제공한다.

    롯데건설 측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