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ESG금융‧전월실적 포인트 등 업종별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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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뱅크 제공.
    아이엠(iM)뱅크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카드 신상품 ‘아이엠 스페셜(iM Special)’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엠 스페셜 카드는 주유(OIL), 전기차충전(EV), 전월 실적(POINT) 등 소비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0.5%포인트가 적립된다. 

    ‘스페셜 오일 카드’는 전 주유소(LPG포함) 및 자동차보험업종에서만 결제 가능한 카드로 제 가능 업종에서 0.5%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주유업종은 1회 5만원 이상) 특히 주유이용에 대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주유명세서를 제공하며 차량번호를 카드 플레이트에 기재해주는 서비스 등 주유 특화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페셜 EV카드’는 전기차충전소 및 자동차보험업종에서만 결제 가능한 카드로 결제 가능 업종에서 0.5%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ESG금융상품이다.

    ‘스페셜 포인트카드’는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소 0.1%~ 최대 0.5% 포인트가 적립된다. (제세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등 일부 항목은 포인트 적립 및 전월실적 제외) 눈에 띄는 것은 컨텍리스(CONTACTLESS) 기능으로 카드를 꽂거나 긁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카드를 가져다 대는 결제방법을 제공해 해외 이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오일카드· EV카드는 연회비 1000원으로 국내전용으로만 발급 가능하며, 포인트카드는 연회비 2000원으로 국내전용, 국내외겸용 모두 동일하다.

    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업고객 전용 카드 신상품을 3종으로 출시해 다양한 업종에서 고객 선호를 만족시키고자 했다”면서 “특수 목적성 및 범용성 포인트 카드를 대거 출시해 기업고객의 유형별 니즈를 충족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