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동영상 촬영없이 액정파손 진단… 파손보험 가입 간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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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의 KB 리브모바일(Liiv M)은 KB손해보험 제휴상품 ‘KB Liiv M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신)Ⅱ’ 에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KB리브모바일은 1개월 이상 사용한 중고폰에서도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휴대폰 진단 프로그램(Untact Solution)’을 7월부터 도입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동영상을 촬영해 가입 심사를 받던 번거로움 없이 거울을 통해 간단히 액정 파손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파손보험 가입할 수 있게 됐다.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휴대폰 파손 위험에서 안심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경제에 기여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