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버거 배달부’ 광고, 점장 사연으로 제작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어지는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김린 부산구서DT점 점장, 입사 초 사내 봉사활동 계기로 10년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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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매장 점장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행복의 버거’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26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국 매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을 토대로 광고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였던 영상에는 ▲인천연희DT점 배은비 점장이 함께 매장에서 근무 중인 크루(매장 직원)들과 등장했다. 두 번째 영상에는 ▲제주외도DT점 김도엽 점장이 출연해 매장 내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소개한 바 있다.이번에 공개된 올해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부산구서DT점 김린 점장으로,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과 관련된 김 점장의 오랜 에피소드를 담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성원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2013년부터 시작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모범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 12년 동안 재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피해 복구에 나선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약 25만 명에게 행복의 버거를 나눴다.
최근에는 신규 매장 오픈 시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버거를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실제로 김린 점장은 오랜 선행의 배경으로 맥도날드를 꼽고 있으며, 맥도날드에 입사하면서부터 시작한 사내 봉사활동을 계기로 10년 차 경력의 점장이 된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부산 지역 내 매니저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찾아 청소를 돕고 ‘행복의 버거’를 전달해 왔다. 나아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보조하기도 했으며, 겨울철에는 김장 봉사를 하는 등 지역 내에서 나눔의 손길을 더해왔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2021년 2회 해운대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 속 김린 점장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맥도날드의 ‘행복의 버거’ 캠페인이 소개돼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