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서비스 우수직원 시상 및 포상 진행임직원 독려·대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 ▲ 티웨이항공이 2024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를 선정했다. ⓒ티웨이항공
    ▲ 티웨이항공이 2024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를 선정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2024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를 선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5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정홍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베스티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일 년에 두 번 경영진과 유관 부서의 심사를 거쳐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를 선정하고, 소정의 포상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을 독려하고 우수 서비스 사례를 사내에 공유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민서 후쿠오카지점 사원과  이정은 객실 승무 1팀 청주파트 대리가 베스티로 선정됐다.

    김민서 사원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 승객들의 요구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진심 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베스티 자리에 올랐다.

    또 다른 베스티 이정은 대리는 생전 아파서 비행기를 탈 수 없었던 가족의 유골함과 함께 제주 여행 후 청주로 돌아오는 승객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한편, 승객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며 고객에게 감동을 안겼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베스티 수상자들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