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트레이드 허브통해 ‘KB 페이먼트 유산스’ 상품 신청 가능
  • ▲ KB국민은행 모델이 전자무역서비스를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 모델이 전자무역서비스를 통한 수입금융상품 신청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전자무역서비스(EDI)로 송금 방식 수입결제를 지원하는 ‘KB 페이먼트 유산스(Payment Usance)’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협업으로 전자무역서비스 이용 고객이 비대면으로 KB 페이먼트 유산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무역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에서 KB 페이먼트 유산스 신청부터 처리 결과 회신까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 페이먼트 유산스는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 수입물품 대금 지급 시 해외금융기관과 협업해 낮은 금리로 대금을 먼저 지원하는 수입금융상품이다. 국민은행의 높은 신용도를 통한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이 가능해 수입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널 확대로 수출입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출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