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서도 공모가 하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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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뱅킹솔루션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06% 하락한 1만5670원에 거래 중이다.뱅크웨어글로벌은 지난달 23일부터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0~1만9000원) 하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올해 IPO 종목 중 밴드 하단에 공모가를 정한 것은 뱅크웨어글로벌이 처음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5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2010년 설립된 뱅크웨어글로벌은 14년간 축적한 코어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코어뱅킹 패키지를 개발해 아시아 7개국 내 1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창업 이래 매출은 연평균 38% 증가했으며, 연간 반복 매출(ARR)은 30%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