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DX 인재양성 데이터스쿨 3기 시작밀리의서재, 켈리 맥주와 구독 프로모션 ‘책맥’ 진행LGU+, AI·빅데이터로 화순군 스마트시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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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광복전후 영상 AI로 복원 ‘디지털 프로젝트’ 진행

    SK텔레콤이 AI 기술을 이용해 광복 전후의 영상과 음원을 더욱 선명하게 복원하는 디지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 쓰인 콘텐츠 원본은 1945년 광복 직후 서울 거리 영상, 그리고 1942년 녹음된 애국가 음원이다. 개선된 두 콘텐츠를 합해 새롭게 제작한 ‘815 리마스터링’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번에 복원한 영상 원본은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16일 서울 거리의 만세 행렬 등을 담은 28초 분량 자료다. 8월 15일 광복 사실을 몰랐던 많은 사람들이 하루 뒤인 16일에야 거리로 쏟아져 나온 장면이 담겼다.

    SK텔레콤은 자사의 AI 미디어 개선과 복원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를 활용해 기존 저화질 영상을 고품질로 개선했다.

    영상과 함께 개선한 음원은 현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애국가 육성 음반이다. 해당 음원은 대한인국민회가 1942년 8월 29일 국치(國恥)일을 기해 독립의 각오를 다지며 제작·배포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 음원 역시 머신러닝 기반의 음원 분리 기술을 활용해 주변 소음 같은 잡음을 제거하고 고품질의 목소리로 복원했다.

    SK텔레콤은 복원된 영상·음원을 합해 새로 제작한 ‘815 리마스터링’ 영상을 향후 독립기념관 내에도 전시할 계획이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적·국가적 의미를 디지털 특성에 맞게 잘 전달하고 대외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DX 인재양성 데이터스쿨 3기 시작

    LG헬로비전은 ‘DX 데이터스쿨 3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DX 데이터스쿨 교육은 지난해 6월 1기를 시작으로 이번에 3기를 맞으며 DX데이터 인재 양성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3기 교육생 28명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서초사옥 교육장에서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총 100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방송산업 생태계와 DX 데이터 이해를 위한 기초 과정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이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수료 후 1년간 LG헬로비전 DX 부서나 데이터 분석 관련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DX데이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자격증 비용도 지원될 예정이다.

    배성호 LG헬로비전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와 DX시대 방송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밀리의서재, 켈리 맥주와 구독 프로모션 ‘책맥’ 진행

    밀리의서재는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켈리와 9월까지 신규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책맥’이라는 새로운 힐링 문화를 제안한다. 밀리의서재와 켈리가 만나 ‘켈리를 비우고 밀리로 채운다’는 콘셉트다.

    더불어 밀리의서재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1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켈리 맥주병 넥텍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면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

    이수지 밀리의서재 B2C 기획팀 팀장은 “바쁜 일상 속 책 한 권, 맥주 한 캔으로 특별한 휴식을 즐기며 의미 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GU+, AI·빅데이터로 화순군 스마트시티 전환

    LG유플러스는 화순군청,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과 ‘도시 데이터 기반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화순군청의 관광, 문화, 교통 등 현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화순군청은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유동 인구 데이터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에 지역 축제를 열거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품목을 찾아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지자체에 도시 데이터를 제공, 지역 행정을 효율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은 “이번 화순군청과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을 확대해 지역민들에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열린연단, 10년만에 업데이트 종료

    네이버 열린연단은 ‘지식 대중화’에 앞장서며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열린연단은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연사로 나서며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삶의 여러 문제들을 폭넓게 검토하는 강연 프로젝트이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인문학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강과 토론 영상, 에세이, 오디오 클립 등 2000여 개가 넘는 인문학 강연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네이버 열린연단은 2014년 1월 ‘오늘의 시대에 대한 문화적 성찰’을 시작으로 고전, 윤리, 패러다임, 근대성, 문화 정전, 삶의 지혜, 자유와 이성 등 매년 다른 강연 주제로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문화적 화두를 던져왔다.

    특히 9명의 석학이 거쳐간 '열린연단 자문위원회'의 강연 시리즈 기획과 각계각층의 연사 섭외를 통해 평소에는 볼 수 없는 국내외 석학의 고퀄리티 강연으로 대중에게 지적ㆍ문화적 갈증을 채워주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열린연단은 학술ㆍ지식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를 했다. 상아탑 안에서 소수의 전공자 사이에서만 소비되고 유통되던 전문 지식을 교양 있는 시민ㆍ독자들에게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지적 수준을 한 단계 제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였다.

    열린연단은 국내외 학자, 전문가, 학문 후속 세대들에게 전문성을 인정받고 그 역량을 펼칠 수 있던 무대였다. 지난 10년간 총 456회 강연을 진행했고, 참여한 강연자와 토론자는 962명, 월평균 22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으며, 페이지 뷰 5880만 회, 누적 영상 재생수는 570만 회를 넘어선다.

    한편, 네이버 열린연단은 오는 30일 마지막 강연 콘텐츠 업데이트를 끝으로 종료한다. 그동안의 강연과 토론 영상, 오디오 클립, 강연 원고 전문, 그리고 강연 외에 자문위원들만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우리 삶의 이야기인 에세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볼 수 있다.

    ◆SK텔링크, 유심 하나로 韓·中 번호 동시이용 서비스 출시

    SK텔링크가 하나의 국내 유심으로 한국번호와 중국번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CMLink’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가 SK텔레콤과 함께 선보인 ‘CMLink’는 ‘차이나 모바일’ 번호로 걸려온 음성전화 및 SMS를 별도의 로밍 요금이나 국제통화 요금 없이 연동된 한국 번호로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차이나 모바일’ 번호를 보유한 고객도 한국 번호로 수신할 수 있도록 연동 가능하다.

    또한, 매월 3GB의 모바일 데이터를 제공해 한국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중국 방문 시에도 제약없이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국제전화를 매월 30분 제공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 여성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나서

    SK쉴더스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중소·중견 기업용 정보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이버가드는 보안에 대한 비용과 관리적인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월과금 형태의 구독형 서비스로 백신, 방화벽과 같은 기본적인 보안 제품에서부터 정보 유출 관리, 랜섬웨어 등 기업 환경에 맞춤형으로 최적화해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신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해 여성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돕는다. SK쉴더스가 보유한 우수한 보안 인력을 통해 취약점 정기 점검과 맞춤형 보안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여성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보안 위협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해 정보보안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부회장)는 “여성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영화·외식 중점 8월 멤버십 혜택 선봬

    KT가 8월 멤버십 혜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시작하는 8월 ‘달.달.혜택’은 영화와 외식 혜택을 강화했다.

    8월 달달초이스는 쉐이크쉑, 엽기떡볶이, 이디야, 배달의 민족x멕시카나, 샐러디, 파파존스 피자, 배스킨라빈스, 던킨, 어바웃펫,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6000원 영화예매권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 밀리의 서재, 삼다수, 그리팅, 롯데면세점, 오디티모드, 원스토어, 모나용평 등의 할인을 선보인다.

    달달찬스는 복합골프문화공간 ‘백야드’의 무료 골프레슨,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설빙 기프티쇼 2만원권, 엔젠바이오 DTC 유전자 무료 검사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지니TV VOD 콘텐츠 할인을 위해 사용한 KT 멤버십 포인트를 100% 돌려주는 ‘포인트BACK’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VOD 할인 결제 후 KT 멤버십 앱에서 환급을 신청하면 익월 초 사용한 포인트를 돌려준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여름에 집에서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영화, 외식, 쇼핑 혜택 중심으로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멤버십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매 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VX, ‘프렌즈 스크린 퀀텀’ 창업 설명회 400명 몰려

    카카오 VX가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 창업지원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 창업지원 설명회는 약 1500명의 관람객이 설명회장을 찾았고, 400명이 창업 상담을 받았다. 방문객들은 프렌즈 스크린 퀀텀의 가변 스윙플레이트(9X Plate)를 직접 체험했다.

    카카오 VX는 이번 창업지원 행사에서 상담을 받고 31일까지 계약, 연말까지 설치를 마치는 고객에게 오픈 시 장비당 최대 1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골퍼들 모두 만족하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블TV협회, 재능TV '온고지신' 시즌3 15일 첫 방송

    한국케이블TV협회는 재능TV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온고지신’이 시즌 3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옛 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온고지신의 본래 의미에 맞게 시즌1에서는 키워드를 통해 연관된 세계사를, 시즌2에서는 일상 용어의 어원과 관련된 한국사를 담아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3에서는 조선의 27명 왕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펴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인물들까지 다양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앞선 시즌과 함께해 온 김준우 역사 교사가 '히스토리텔러'로 출연하여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 PD는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토대로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실록의 내용을 삽화로 표현하여 이해를 돕는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밝혔다.

    온고지신 시즌3는 광복절인 8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 재능TV를 통해 첫 방송 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 광복절 기념 역사 웹툰 추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역사 웹툰 3가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웹툰 ‘곱게 자란 자식’부터 경성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퓨전극 ‘경성탐정사무소’, 조선시대 문종을 주인공으로 만든 웹툰 ‘블랙조선기업’까지 엄선했다.

    카카오웹툰 ‘곱게 자란 자식’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고통과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공출, 징용, 위안부 등 민족사의 비극을 밀도 높게 쌓은 서사로 큰 울림을 전하며 2019년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성에 ‘탐정사무소’가 존재한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카카오페이지 웹툰 ‘경성탐정사무소’는 박하민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경성탐정사무소는 소화의 누명 사건을 비롯한 각종 사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간다.

    블랙기업조선은 21세기 천재 발명가 김진호가 조선시대 문종으로 환생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증기기관차, 비행기, 범선 제작 등에 재능을 가진 천재 발명가 김진호는 어느 날 그가 발명한 수제 폭탄이 갑작스레 폭발하면서 죽음을 맞고, 15세기 조선시대 문종으로 눈을 뜨게 된다.

    ◆NHN벅스, 국내 아티스트 지원 신규앨범 2종 발매

    NHN벅스는 국내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토닥토닥(이바다)’과 ‘따스하게(#안녕)’ 등 신규 제작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NHN벅스는 다양한 내부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 제작 앨범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7월에는 ‘물빛여름(달담)’과 ‘A Rocket To The Moon(WH3N(웬))’을 연이어 발매한 바 있다. 계속해서 자체 음원 IP를 확보하고 B2B 음원 유통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달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가창자로 참여한 토닥토닥을 14일 오후 6시 벅스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나 자신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R&B 소울 곡이다.

    이어 28일 오후 6시에는 ‘#안녕’이 가창한 곡 따스하게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따스하게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보편적인 감정을 공유할 전망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력파 아티스트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신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사칭 프로필 탐지 예방기능 도입

    카카오가 사칭 사기와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페이크 시그널’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페이크 시그널은 카카오의 ‘안티어뷰징 시스템’에 AI와 머신러닝 등 기술을 결합해 사칭 가능성이 높은 카카오톡 프로필을 자동 탐지한다. 사칭 의심 프로필 이미지에는 경고 표시를 노출하고, 사칭 의심 계정을 친구 추가하거나 대화를 시도하면 경고 팝업 문구를 띄워 주의를 환기한다.

    카카오는 이번 페이크 시그널 도입과 함께 ‘피싱과 사기 주의 기능’ 관련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했다. 톡사이렌을 ‘피싱과 사기 범죄 주의 기능’을 총칭하는 상위 브랜드로 승격시켰다. 페이크 시그널과 ‘글로브 시그널’, ‘스트레인저 시그널’ 등을 하위 카테고리에 배치해 체계화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 7월 15일 이른바 ‘불법 리딩방’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카카오톡 운영정책 개정을 예고했다. 14일부터 개정된 정책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