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비스부터 건강관리·종합 은퇴솔루션까지 앱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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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라이프생명이 기존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메트라이프 원(MetLife One)'과 헬스케어 앱 '360Health'를 통합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험계약관리 △건강관리 △은퇴준비 △리워드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 선보인 '메트라이프 원' 앱은 디지털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AI(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맞춤형 운동과 명상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계약자가 아니어도 AI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철학도 앱에 반영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인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큰 글자 메뉴를 제공하고 명확한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건강관리, 라이프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인 '360Future'도 이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구매대행·검색·예약을 돕는 개인비서 서비스 △AI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프라이빗 여행 서비스가 있다.

    또한 펀드 관리, 보장 분석 등 최적화된 AI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단순히 두 개의 앱을 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혁신 기술을 도입한 올인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 도입에 앞장서며 고객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친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