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외 694개 영업점 운영… “지역 자금공급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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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지역재투자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재투자평가는 지역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의 지역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제도다. 평가결과는 지자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수도권 제외 지역에 694개 영업점(전국 1100개, 2023년말 기준)을 운영 중이며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점포망을 통해 중소기업대출, 서민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별 청소년 금융센터 운영 및 인구소멸위기 지역에 이동금융교육과 재능기부활동으로 금융 취약계층이 비대면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