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8주 보유, 매입 규모 총 5억원주주가치 제고, 책임경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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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약 2억원 규모의 네이버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네이버는 9일 최 대표가 주당 16만원에 자사주 1244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최 대표는 취임 이후 책임경영 일환으로 매년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2022년 3월 취임 후 약 1억원, 지난해 4월에도 2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이날 매입분까지 최 대표가 사들인 자사주는 5억원 규모다. 매입분에 주식보상 수량을 포함하면 최 대표가 보유한 자사주는 총 5718주에 이른다.한편, 최 대표는 책임 경영 일환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주력하도록 보상 체계를 구축했다.최 대표의 보수 항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은 코스피(KOSPI) 200 내 주가 상승률 백분위 조건에 따라 0~150% 내에서 최종 지급 규모가 정해진다. 주가가 상승할 때 보수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