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순환 및 장애인 고용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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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턴투자운용은 3년 연속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오는 10월 말까지 '함께하는 물품 기부 캠페인 시즌3'를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진행해 회사의 대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기부받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장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교육하는 등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은 서울 서초구 본사 사무실의 3개 층에 대형 기부 물품 박스와 기부 봉투를 비치했다. 임직원들은 기부할 물품을 직접 기부 봉투에 넣어 밀봉해 물품 박스에 넣으면 된다. 의류, 잡화, 소형가전, 생활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물품 기부자들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남궁훈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3년 연속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회사가 진정성을 갖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CSR 프로젝트인 만큼 진심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