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하르코 2024서 '종합 냉난방공조 솔루션' 제시오텍그룹, 하르코 2024서 냉동공조 '디지털 혁신' 소개경동나비엔, 하르코 2024서 친환경 냉난방공조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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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가을맞이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최대 94% 할인"에어부산은 가을을 맞아 국제선 총 19개 노선(부산발 14개·인천발 5개)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정상가 대비 최대 94%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탑승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며,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프로모션 항공권은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해공항발 ▲후쿠오카 6만2900원 ▲마쓰야마 7만2900원 ▲오사카 7만6900원 ▲보홀 8만5700원 ▲삿포로 9만6600원 ▲도쿄(나리타) 9만7900원 ▲타이베이 10만9000원 ▲마카오 10만9000원 ▲다낭 12만7000원 ▲가오슝 12만9000원 ▲냐짱(나트랑) 13만70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7000원 ▲방콕 14만9900원 ▲발리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인천공항 출발 노선의 경우 ▲후쿠오카 5만7900원 ▲삿포로 8만6900원 ▲오사카 8만8800원 ▲도쿄(나리타) 9만1600원 ▲방콕 13만3300원부터 판매한다.◆귀뚜라미그룹, 하르코 2024서 '종합 냉난방공조 솔루션' 제시귀뚜라미그룹이 'HARFKO(하르코) 2024'에서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공간의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귀뚜라미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다. 올해는 23개국에서 2만4000명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귀뚜라미그룹의 핵심 냉난방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3개사는 각각 18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공개한다.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번 전시장을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냉각탑 ▲송풍기 ▲냉동기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또 귀뚜라미 아산사업장에 구축된 세계 최대 용량의 냉각탑 시험설비(3500냉각톤)를 14분의 1 크기의 축소판으로 만들어 비치했다. 이 외에도 설계 특허를 출원한 단폭형 송풍기 신제품을 처음 공개한다.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난방과 냉방, 공조, 에너지를 하나의 기술로 통합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2030년 매출 목표 3조 비전 달성을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텍그룹, 하르코 2024서 냉동공조 '디지털 혁신' 소개오텍그룹이 'HARFKO(하르코) 2024'에서 디지털 혁신 기반 친환경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오텍그룹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오텍그룹은 '디지털 혁신으로 냉동 및 공조 시장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오텍캐리어 ▲CRK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등 그룹사 전반의 혁신적인 친환경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AI 및 IoT 기술이 적용된 캐리어의 '인텔리전트 빌딩 솔루션(IBS)'을 확인할 수 있다. ▲IBS의 핵심 기술인 '어드반텍' ▲실시간 원격 관리 솔루션 'RMS' ▲가정용 태양광으로 발전된 친환경 '제로 에너지 하우스'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AI 기반의 콜드체인 솔루션 매장 관리에서는 CRK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CRK의 통합관제 서비스 'CRK 스퀘어(CRK SQUARE)'를 공개한다.▲실내기-실외기 통신을 통해 최대 49%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인버터 냉동기 20HP'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수직형 '친환경 3도어 냉동 쇼케이스' 등 솔루션 핵심 제품들이 현장에 전시된다.AI 무인솔루션 부스에서는 무인 판매 솔루션 '픽앤탁'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되고 모니터링되는 상황을 시연할 계획이다.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의 '스마트 주차 토탈 솔루션'도 선보인다.아울러 오텍캐리어는 차세대 냉난방 기술 히트펌프 제품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클린룸, 드라이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탄소 중립 실현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 및 제품들을 소개한다.도시바 캐리어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세계 첫 분리형 인버터 에어컨을 개발한 도시바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친환경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솔루션 ▲SMMSu ▲Compact S 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다양한 제품군이 소개된다.◆경동나비엔, 하르코 2024서 친환경 냉난방공조 기술 공개경동나비엔이 'HARFKO(하르코) 2024'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 기술들을 선보인다.경동나비엔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 ▲콘덴싱 에어컨 ▲환기청정기 등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으로 거듭나는 로드맵을 알린다는 구상이다.경동나비엔은 전시 부스를 ▲에어케어존과 ▲난방존으로 구성해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전시한다.에어케어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한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공기청정과 환기 모두 가능한 환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등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하는 제품이다.요리매연을 집중 관리하는 ▲3D 에어후드와 ▲올메탈 인덕션도 전시한다. 두 제품을 환기청정기와 연동하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며 요리매연의 확산을 막고 실내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친환경 냉방을 위한 미래 기술인 콘덴싱 에어컨도 만나볼 수 있다. 콘덴싱 에어컨은 ▲냉방 ▲환기 ▲공기청정 ▲제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에어케어' 제품이다. 냉각 과정에서 지역난방, 태양열, 연료전지 등 다양한 열원을 활용해 전기 요금을 기존 에어컨 대비 약 42% 절약할 수 있다.난방존에서는 북미 메인 난방 시장을 공략하는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따뜻한 물로 데운 공기를 실내로 공급해 유해가스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공기도 공급한다. 저진동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경동나비엔은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도 소개한다. 대표 기능인 '온수레디 시스템'을 바탕으로 퀵버튼을 누르면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샤워기에 온수레디밸브가 탑재돼 간단한 설치로 빠르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온수레디 샤워기'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AI 숙면 솔루션'으로 개인의 수면 패턴에 맞는 숙면온도를 제공하는 '나비엔 숙면매트'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한 '수소 콘덴싱 보일러' 등을 만나볼 수 있다.◆현대로템,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 '이노트란스' 참가현대로템이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에서 다양한 철도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14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현대로템은 '수소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종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알린다.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 및 'HTWO 그리드'에 발맞춰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수소 사업을 소개한다. 'HTWO 그리드는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수소 종합 솔루션이다.우선 현대로템은 다가올 수소 사회를 구현한 디오라마를 선보인다. 디오라마는 도시 경관과 자연 등을 축소해 옮겨놓은 모형이다. 또 수소전기트램 실차도 전시해 차량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또 현대로템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국산 고속철도 차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한다.지난 2008년 자체 개발에 성공한 ▲동력집중식 차량 'KTX-산천', 이후 선보인 ▲동력분산식 차량 'KTX-청룡',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동력분산식 차량 'EMU-370' 등을 공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K-철도관' 전시공간도 마련, 올해 국내에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2층 전동차인 호주 NIF 전동차 실물도 야외 전시관에 선보인다. 2층 전동차는 미국, 유럽 등에서 통근용 및 장거리 여객용으로 많이 운영되는 차종이다.◆코오롱그룹, H2 미트 2024서 첨단 수소산업 기술력 공개코오롱그룹은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 국제 컨퍼런스 'H2 MEET(미트)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개최 첫 해인 2020년부터 참가해 온 코오롱그룹은 올해도 국내 수소산업의 중추기업으로서 갖춘 첨단 수소산업 기술력을 선보인다.코오롱그룹은 현재 수소 생산과 수송, 활용 등 수소산업 분야 전반에 밸류 체인 구축을 목표로 미래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코오롱그룹 수소사업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PEM1 ▲MEA2 ▲수분제어장치3 등 수소모빌리티산업 분야 중심으로 경쟁력을 알린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 수전해 소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그린 수소 생산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코오롱ENP는 ▲소음기하우징 ▲히터하우징 ▲막가습기하우징 ▲이온필터 하우징 등의 수소차 부품소재를 전시한다. 치수안정성과 지이온용출 특성, 가스저감 특성을 지닌 소재들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부품들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끔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한다.코오롱스페이스웍스도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중간재 '토우프레그'와 수소연료탱크 제품을 전시한다.토우프레그는 강도가 뛰어난 탄소섬유에 에폭시 수지를 함침시켜 만든 소재다. 금속이나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겉면에 감는 '드라이 와인딩' 방식으로 제작해 연료탱크의 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수소 생산에서 운송·저장, 발전 사업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H2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룹 내 수소사업의 연계와 함께 외부 파트너사들과 협력체를 구성하며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획을 다양하게 실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