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중학생 AI 리터러시 교육 ‘AI플러스’ 진행SOOP,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생중계 시작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도쿄게임쇼에서 구글플레이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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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리딩라이트어워즈서 ‘올해의 통신사’ 선정

    KT가 ‘리딩 라이트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통신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딩 라이트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와 통신 분야 전문 매체 ‘라이트 리딩’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통신 사업자와 서비스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뤄내며, 통신 산업에 꾸준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KT는 5G SA 전국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AICT 컴퍼니로 전환하기 위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지난 2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비롯해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RIS’ 기술을 개발해 무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상무)은 “성공적인 AICT 컴퍼니를 위해 통신 기술 혁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LGU+, 중학생 AI 리터러시 교육 ‘AI플러스’ 진행

    LG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피플즈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중학생들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AI플러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AI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 사례를 교육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AI 리터러시란 사람들이 AI의 원리, 활용법,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학생들에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G유플러스의 익시젠(ixi-GEN)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과 디지털 소양, 윤리적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10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에 따라 동화책, 영상콘텐츠 제작 등 프로젝트를 통해 AI 활용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교육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와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교육대상 학생 20여명을 선정한다. LG유플러스의 임직원 봉사자들은 특강과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AI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적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P,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생중계 시작

    SOOP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제76회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세계 3쿠션 선수권은 각 대륙에서 선발된 탑 랭커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대회로, 베트남 빈투언에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로는 세계 랭킹 시드를 받은 김준태(4위), 조명우(5위), 허정한(11위), 김행직(12위)이 출전한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최성원의 우승 이후 10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SOOP은 다양한 언어로 당구 대회를 생중계하고 선수들의 비하인드 모습이나 경기장 외적인 부분 등을 콘텐츠화하면서 당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세계 3쿠션 선수권에도 대회 공식 중계에 더해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들의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아프리카TV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도쿄게임쇼에서 구글플레이와 협업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도쿄게임쇼 2024’에서 구글플레이 등 협업 파트너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게임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일본 도쿄 소재의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구글플레이, 스틸 시리즈, 포게이머 등 협업 파트너 부스를 통해 일본 현지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알린다.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시연 부스 내 절반에 달하는 규모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PC 체험존이 운영된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구글플레이 게임즈’의 베타 버전을 통해 모바일 기기 뿐만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 스틸 시리즈(Steel Series) 부스에서는 모바일 기기용 헤드셋 ‘노바(Nova) 5’와 제휴를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을 진행한다. 특히, 노바 5의 오디오 프리셋에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추가되어 더욱 실감나는 게임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 게임 전문 미디어 포게이머(4Gamer) 부스에서도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게임 시연이 제공된다.

    ◆LGU+, 지자체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LG유플러스가 광주광역시 서구청,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의 매장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3자간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 운영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광주시 서구청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중소기업에 AI·클라우드 기술 지원

    KT가 세종테크노파크와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웹툰 이미지, 웹소설 초안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활용에 AI와 서비스형 클라우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소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콘텐츠 제작사나 1인 창작자가 경험할 수 있는 기술적 장애물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KT그룹의 콘텐츠 전문 회사 스토리위즈의 블라이스 플랫폼에 제작된 콘텐츠를 연재·게재 할 예정이다. 창작자들은 창작 경험을 확대할 수 있고 제공되는 실시간 고객 반응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유서봉 KT AI/Cloud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AICT 역량과 국내외 파트너사 협력으로 공공·금융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게임 6종 통합 이벤트 ‘애니팡 페스타’ 개막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사 게임 이용자들의 축제 ‘애니팡 페스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애니팡 페스타에서는 ‘애니팡’, ‘애니팡2’, ‘애니팡3’, ‘애니팡4’, ‘애니팡 사천성’, ‘상하이 애니팡’ 등 위메이드플레이의 인기 게임 6종이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이들 게임은 ▲짝맞추기(애니팡 사천성) ▲내 점수를 역전해봐(애니팡) ▲풍선 교환소(애니팡2) ▲애니의 별자리(애니팡3) ▲두근두근 해저탐험(애니팡4) ▲라이더의 신속배달(상하이 애니팡) 등 20여 개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선물은 게임 아이템 외에 폴더형 최신 스마트폰, 턴테이블, 안마기, 로봇 청소기 등 27종의 경품으로 구성해 총 1294명에 증정될 예정이다.

    우경훈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 팀장은 “게임별 이벤트와 배우 류승룡의 행사 소개 이미지, 영상 등 게임 곳곳에 즐거움을 담았다”고 말했다.

    애니팡 페스타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시리즈와 애니팡 IP 활용 게임 6종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11월 첫 개최

    컴투스가 유망한 게임 개발자를 발굴,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11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모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창작 게임이며, 게임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4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무상 지원하는 등 실제 게임 개발에 필요한 효용성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작품 접수는 2024년 11월 중 진행하며, 이에 앞서 오는 10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공모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넥슨, 통합 런처 서비스 ‘넥슨플러그’ 일본 서비스 실시

    넥슨은 통합 런처 서비스 ‘넥슨플러그’의 일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플러그는 지난 2005년 넥슨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런처 프로그램이다. 기존 게임 포털을 통해 제공되던 게임 메신저 기능에 게임 설치·빠른 실행 등 각종 편의 기능을 결합한 게임 플랫폼이다.

    넥슨은 해외 이용자 수요에 따라 넥슨플러그를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기존 한국어 외에 영어와 일본어를 추가 지원하는 등 플랫폼 전반을 업데이트했다. 넥슨플러그 제공 게임을 기존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까지 확대하고,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마켓 주소(URL)와 연동 QR 코드를 추가했다.

    게임별 특징과 최근 소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UX도 개편했다. 공지 사항과 게임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탭과 스팀(Steam)·엑스박스·플레이스테이션(PS)·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바로가기 버튼이 추가됐다.

    향후 넥슨은 PC-모바일 연동 원격 플레이 기능인 ‘넥슨링크’의 적용 게임을 점차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넥슨플러그에 풍부한 콘텐츠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