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사 인터넷 가입없이 ‘으랏차차 패키지’ 가입 가능NHN KCP, 이마트 트레이더스 T카페에 QR결제 서비스 ‘KCP 오더’ 적용롯데이노베이트, ‘어르신 행복사진관’ 사회공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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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태블릿형 IPTV ‘지니 TV 탭3 모아진’ 출시

    KT가 태블릿형 IPTV 단말과 국내 350여종 매거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지니 TV 탭3 모아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3 모아진은 ‘지니 TV 탭3’와 ‘모아진 1년 무료구독권’이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출고가는 41만2500원이다. 실시간 채널,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 ‘KT IPTV 서비스’와 지면 잡지를 스마트 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는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을 제공한다.

    모아진은 디지털 매거진 국내 1위 서비스로, AI 기반의 큐레이션 기술과 번역 기능, 텍스트 뷰어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에게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 시, 복수단말 기준)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니 TV 탭3 모아진은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의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TV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지니 TV 1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디바이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 자사 인터넷 가입없이 ‘으랏차차 패키지’ 가입 가능

    KT는 소상공인 맞춤 서비스 ‘으랏차차 패키지’ 가입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전화, 인터넷, TV 등 통신 상품부터 AI링고전화, 하이오더, AI 로봇까지 다양한 매장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결합 서비스다.

    이전에는 KT 인터넷을 필수로 가입해야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인터넷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했다.

    KT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사장님에게 인터넷 통신사에 차별을 두지 않고 추가 비용과 복잡한 가입 절차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KT의 소상공인 고객들은 으랏차차 패키지 내에서 2개 이상의 상품을 결합하면, 계약 기간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했을 때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월정 총액에 따라 모바일은 최대 2만7610원, 하이오더는 5500원 매월 총 3만3110원을 결합할인 받을 수 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상무)은 “자신만의 맞춤형 결합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로 개선해 소상공인 맞춤형 결합상품 패키지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 KCP, 이마트 트레이더스 T카페에 QR결제 서비스 ‘KCP 오더’ 적용

    NHN KCP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T카페 오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T카페 오더는 NHN KCP의 QR 결제 서비스 ’KCP Order’를 기반으로 한다. 고객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T카페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주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만 하면 T카페 점포 내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T카페 오더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페이코(PAYCO),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NHN KCP 관계자는 “향후 오프라인 가맹점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욱 편리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어르신 행복사진관’ 사회공헌 캠페인

    롯데이노베이트의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진을 촬영하는 ‘재능나눔 어르신 행복사진관’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 어르신 행복사진관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임직원이 촬영과 함께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금천구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에서 약 3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진을 촬영했다. 촬영한 사진은 맞춤형 액자로 제작하여 어르신들께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Y 아티스트 제작 ‘나의 해리에게’ 디지털 굿즈 선봬

    KT가 ‘나의 해리에게’의 주요 장면을 담은 일러스트와 디지털 굿즈를 Y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 디지털 굿즈는 KT가 후원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의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삽화 작업에 참여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유보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KT는 Y아티스트 유보라 작가와 함께 드라마 1화부터 4화까지 주요 장면과 등장 인물들을 재해석한 6개 테마의 일러스트를 PC/모바일 배경화면 및 카카오톡 테마, 스티커, 굿노트 속지 등에 적용하여 디지털 굿즈로 제작했다.

    디지털 굿즈는 KT Y 공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메뉴의 디지털 굿즈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니 TV 오리지널 '유어아너' 디지털 굿즈나 KT 아이폰 도입 15주년 기념 디지털 굿즈 등 Y아티스트와 작업한 총 20종의 다양한 디지털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업으로 드라마 팬들과 Y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日서 23억원 투자유치

    한컴 자회사 씽크프리가 일본 벤처 캐피털 회사 어코드 벤처스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ATU 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23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글로벌 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검색과 질의응답 솔루션 ‘리파인더 AI’ 베타를 출시하고, 10월 정식 서비스 제공을 앞두고 있다. 리파인더 AI는 기업이 사용하는 수많은 업무 플랫폼에 흩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출처와 관계없이 한곳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AI 어시스턴트다.

    씽크프리는 국내에서 많은 고객을 보유한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씽크프리 오피스’를 유럽 시장의 수요에 맞춰 개발하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올해 안으로 일본 어코드 벤처스가 소개한 곳들을 포함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IR 을 진행하고, 시리즈 A 투자를 추가로 받아 급격히 성장하는 해외 클라우드·AI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웹사이트 오픈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Com:On)'의 공모요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컴:온은 기업명 컴투스와 영어 단어 온이 합쳐진 명칭이다. 유망한 개발 인재들이 공모전을 통해 꿈을 현실로 이루길 바라는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공모전은 미래의 글로벌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개발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형태로 지원할 수 있다.

    총 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 대상 1팀에 2000만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하이브’가 무상 지원되고, 현업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공개 채용에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작품 접수는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공모전 참가 지원서와 게임 기획서, 게임의 특징과 개성을 잘 보여주는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LGU+, 사이버 보안 성과 소개 ‘정보보호백서’ 발간

    LG유플러스가 사이버 보안 성과를 소개하는 ‘정보보호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백서는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LG유플러스의 사이버 보안 노력을 담았다. 신뢰 제고를 위한 사이버안전혁신 추진과 정보보호 역량 제고 두 파트로 나눠 다양한 수행 활동과 투자, 기술 등을 소개했다.

    사이버안전혁신 추진 파트에는 2023년과 올해 LG유플러스가 보안을 위해 개선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이 파트에선 ▲정보보호 기본기 강화 ▲대고객 신뢰회복 ▲정보보호 체계 점검과 진단 등 사이버안전을 위해 실시한 활동과 심화 활동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정보보호 역량 제고 파트에선 더욱 안전한 정보보호 체계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활동들이 기재됐다. 사내 보안 취약점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버그바운티’,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통합동의 관리를 위한 ‘프라이버시 센터 구축’, 꼼꼼히 보안 사항을 확인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적용’ 등이다.

    정보보호백서는 외부에서도 LG유플러스의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계획돼 있는 중장기 이행 과제들도 소개한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단순 보안 강화를 넘어 글로벌 사이버보안 체계를 선도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정보보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제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

    넷마블문화재단은 ‘제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155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혜린 더브릭스게임즈 대표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하는 소셜임팩트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능성과 의미 있는 경험 등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EBS 편성기획부 박진우 PD가 게임에 대한 시각의 변천사를 함께 살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 100만 돌파

    엔씨는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가 사전예약 10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10월 1일 오전 중 100만을 넘어섰다.

    엔씨는 사전예약 100만 달성을 기념한 특별 보상을 준비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100 다이아 ▲100만 아데나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 IP 기반 신규 게임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용자는 인게임 영상으로 구성된 트레일러 영상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예고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장소 리뷰 4개국어 번역 지원

    네이버는 방문자 리뷰와 플레이스 필터에 대해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서비스는 스마트폰 OS 언어설정이나 네이버 지도 앱 내 언어설정에 따라 제공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를 지원하는 국내 지도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가 유일하다.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번역 기술을 활용해 ‘텍스트 리뷰’ 번역을 지원한다. 외국인 사용자는 한층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리뷰번역을 확인할 수 있게됐다.

    네이버 지도는 가게를 알리고자 하는 로컬 사업자들의 참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사용자는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세페이지 정보 중심에서 번역 지원 범위를 사용자들이 남긴 리뷰까지 확대한다는 취지다.

    외국인 사용자가 사전 여행 정보 없이도 기호에 맞는 가게를 한층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플레이스 필터’도 영·중·일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키워드 리뷰로 쌓인 가게의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키워드 리뷰 필터’를 제공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사용자는 ▲특별한 메뉴 ▲분위기 좋은 ▲혼밥 ▲사진맛집 등 필터를 선택해 장소의 개성을 중심으로 조건에 맞는 가게들을 모아볼 수 있다.

    최승락 네이버 지도 서비스 총괄 리더는 “한층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외국인 사용자의 니즈를 면밀히 살피며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