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서비스 간접 체험10월 22일까지 응모, 30일 당첨자 발표
  • ▲ SK텔레콤은 'AI 그린샷' 이벤트를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SKT
    ▲ SK텔레콤은 'AI 그린샷' 이벤트를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SKT
    ◆"AI 합성 기술을 한 눈에"… SKT, ‘AI 그린샷’ 이벤트 진행

    SK텔레콤이 AI 합성 기술을 활용한 'AI 그린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 공식 인스타그램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SK텔레콤의 AI 서비스와 연계된 이미지를 생성해 응모할 수 있으며, AI 기술과 서비스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서 ▲AI 개인비서 ‘에이닷’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위치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 ‘리트머스’ ▲AI 인프라 ‘AI DC’ ▲ESG 프로그램 '행복AI코딩스쿨' 등 다양한 SK텔레콤의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부 심사를 통해 76개 작품을 선정, 이 중 상위 3개의 작품은 고객 투표로 최종 결정되며, 10월 30일에 우승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1등 최우수작에게는 항공 기프트카드가, 2등 우수작에게는 다이슨 에어랩이 수여된다. 3등부터 5등까지는 SK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Comm담당(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ESG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LGU+, '셀프 결합' 서비스 강화

    LG유플러스는 가족 간 결합 신청부터 결합 변경 및 할인까지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셀프 결합'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셀프 결합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가족 간 결합 할인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과 달리 별도의 서류 제출 절차 없이 휴대폰 인증만으로 모바일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결합 변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가족들과 결합된 상태에서 내 회선만 결합을 해지한 후 새로운 결합을 신청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 전체가 다른 결합으로 변경할 수 있다.

    가령 부모님과 살던 자녀가 결혼한 후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 결합을 신청할 수 있다.

    가족 결합으로 할인받는 금액을 자유롭게 나눠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결합 할인 금액을 가족 중 한명에게 몰아 주거나 1000원 단위로 나눠 설정할 수 있다. 가족 결합으로 월 8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면, 할인 금액을 한명에게 몰아줘 통신비 부담을 낮출수도 있다. 가족 4명이 원하는 금액대로 자유롭게 나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기존에는 결합 변경 및 할인 금액 나눔을 위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해 번거로웠지만 이번 온라인 셀프 결합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가족 결합으로 연결된 구성원의 통신료 이용 납부 내역과 연간 결합 할인혜택을 안내하는 ‘우리 가족 청구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쉽고 빠르고 앱으로 가족 결합 할인을 신청하고 혜택을 변경할 수 있도록 셀프 결합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디지털을 통해 다양한 통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 7차 정기회의... 소비자와 판매자 권익 보호 우선

    네이버가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이하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7차 정기회의를 통해, 쇼핑부터 결제·광고 등 구매자와 판매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조치와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조치 방안으로 문제 발생 직후 PG사 중 최초로 선환불 조치에 나설 것을 논의했다. 증빙이 확인된 건은 48시간 이내 환불처리 및 네이버쇼핑 내 관련 상품 노출, 검색 중단 등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소비자와 입점 사업자 보호를 위해 당국의 후속조치 및 제도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빠른정산' 등 플랫폼 구매자·판매자 보호를 최우선시하는 선도적인 정책을 지속 제공하는 계획을 밝혔다.

    점검 사항으론, 위조상품 및 불법·위해상품 등과 관련한 네이버의 정책/운영을 점검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이용자 보호를 위한 회사 대처에 만족했지만, 다른 기업들과 소통채널을 넓혀 사전 감지 및 사후 대응 프로세스를 더욱 보완해줄 것을 주문했다.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X 아토팜 협업 제품 출시

    넷마블은 '쿵야 레스토랑즈'와 민감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기획 제품은 아토팜의 'MLE 크림'의 대용량 특별 구성이다.

    아토팜의 MLE 크림은 2022·2023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크림·젤 부문 2년 연속 1위, 한국산업브랜드파워도 18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획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팜샵에서 구매 시 양파쿵야 키링을 포함한 봉제 인형 키링(3종 중 1종 랜덤)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쿵야 레스토랑즈' X 아토팜 협업 제품은 네오팜샵을 포함해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빙, 2024 DB손해보험 KBL컵대회 독점 생중계

    티빙이 ‘2024 DB손해보험 KBL컵대회’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KBL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이 참가한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이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한다.

    KBL컵대회는 비연고지역 농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프로농구 개막 전 팬들과 구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각 팀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개막전은 5일 오후 2시에 상무와 서울 삼성의 맞대결로 시작되며, 10일에는 부산 KCC와 창원 LG가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팀 간 경쟁을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티빙은 이번 대회 생중계에 이어 2024-2025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티빙은 프로농구뿐만 아니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AFC 챔피언스 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로 팬들에게 보다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공식 브랜드 스토어 전면 개편

    컴투스가 공식 브랜드 스토어 '컴투스 스토어'의 대규모 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전세계 150여 개 국가의 유저들에게 다양한 IP(지식재산권)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유럽, 태국, 대만 등 현지 리테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망을 재편성해 해외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경험(UX)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장애인을 위한 음성 지원, 맞춤형 텍스트 및 색상 대비 조정, 키보드 탐색 기능 등은 미국 장애인법(ADA)과 유럽 접근성법(WCAG)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추가됐다.

    이번 개편을 기념해 김상현 작가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체스 세트와 300개 한정판 라칸 프리미엄 스태츄를 포함한 총 23종의 신규 제품도 출시된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최대 70% 할인 행사와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컴투스는 향후 유럽, 북미,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물류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업무 협약

    카카오는 카카오판교아지트서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용 교재 제작·배포·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내년 상반기까지 보건복지부와 다각도 협업을 이어간다.

    교육 교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즐거운 소통 ▲편리한 이동 ▲안전한 금융 거래 ▲공공서비스 이용으로 챕터를 구성한다.

    교육 교재 10만 부 배포와 전국 100곳의 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 디지털 교육 키트도 제공한다.

    11월부터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시니어 교사들이 100곳의 복지관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재와 교육 신청은 오는 8일부터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인트라넷을 통해 가능하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디지털 기기 보급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디지털 사각지대 최소화 위해 시니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카카오의 서비스·기술이 일상을 편리하게 돕도록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