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소방관과 '안전 메시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티웨이항공이 지난 11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소방관들과 함께 안전 메시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 안전체험관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티웨이항공 임직원들과 서울시 소방관,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가을철 화재 사고와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 방안들을 안전 메시지로 담아 벽화로 표현했다.

티웨이항공은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객실 승무원 합동 소방 훈련 및 유가족 대상 크루 클래스 진행 등 안전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전 취약 지역에 벽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당사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과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청과 꾸준히 교류하며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